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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이집트: 국경없는의사회 타흐리르(Tahrir) 광장 및 주요 도시 진료 시작

2011.11.24

카이로와 여러 도시에서 6일간 소요사태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카이로 타흐리르(Tahrir) 광장에 폭력 시위가 발생했고 여전히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이집트 자원봉사자들은 임시 병원에서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다.

타리 광장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

국경없는의사회(MSF) 팀은 타흐리르 광장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하고 매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이집트 의료진과 사상자를 수용하는 현지 병원과 협력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의약품과 수술 용품을 카이로의 병원 4곳에 공급했다.
국경없는의사회팀은 폭력 사태가 발생한 알렛산드리아(Alexandria)와 수에즈(Suez)의 병원과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수에즈 종합 병원에 의약품을 제공했다.
 

최루탄과 환자보호

최루가스가 들어와서 한 천막 임시 병원의 위치를 바꿔야 했으며 치료 환자 중 다른 분파로부터 보호해줘야 하는 환자도 있었습니다. 병원과 진료소는 정치 분파에 관계 없이 보호돼야만 치료가 필요한 모든 환자를 치료해 줄 수 있습니다.
 
마리오 스테판 (Mario Stephan), 이집트 프로그램 책임자

치료

지난 몇 달 동안 국경없는의사회는 이집트 자원봉사 의사들과 부상자를 치료하고 의료진 훈련을 실시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지속적으로 카이로, 알렉산드라, 수에즈의 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필요 시 더 많은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의료인도주의 단체로 2009년 이래로 이집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 카이로의 이집트와 이민자들을 보호를 위한 보호소를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