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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국경없는영화제 2017

2017.11.06
일시: 
2017.12.01 PM 07:30 ~ 2017.12.03 PM 09:10
신청기간: 
2017.11.06 PM 05:30
장소: 
아트하우스 모모 (이화여대 ECC B402호)
소개: 
현장에서 목격한 사람들의 고통을 증언하고 세계 곳곳의 소외된 위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일은 국경없는의사회의 핵심 활동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7년 12월 <국경없는영화제 2017>을 개최합니다.

국경없는영화제 2017

테모이나지(Temoignage/프랑스어로 ‘증언’)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활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현장에서 목격한 사람들의 고통을 증언하고 세계 곳곳의 소외된 위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이 일은 국경없는의사회의 핵심 활동입니다. 다만, 모두가 현장으로 가는 것은 아니기에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장에서 우리가 본 것들을 어떻게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합니다.

‘영화’라는 매체는 종종 그런 간극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주곤 합니다. 인도주의적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엔 영화로 인한 시각적 경험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호평 받은 4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모아 한국 대중에게 소개하려 합니다. 2017년 12월 1-3일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국경없는영화제>에서 이를 상영합니다. 일부 상영회 직후에는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또는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현장 토크’ 시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평소 여러분께 다소 낯설거나 잊혀진 일들, 그러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매우 중요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세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국경없는영화제 2017 Films Without Borders 2017
  • 슬로건: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
  • 날짜: 2017년 12월 1-3일
  • 장소: 신촌 아트하우스 모모
  • 상영작: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활동을 다룬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다큐멘터리 4편
  • 프로그램: 필드 토크 (구호활동가 토크)
  • 초청: 다큐 <Fire in the Blood>의 딜란 모헌 그레이 감독
  • 공식사이트: http://msf.or.kr/films2017/

 

[상영작 소개]

  • [Living in Emergency] 제82회 아카데미 ‘베스트 다큐멘터리’ 후보작. 현장에서 활동하는 4명의 구호 활동가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 [Affliction]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창궐이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끼친 영향에 관한 다큐멘터리
  • [Fire in the Blood] 생존을 위협하는 의약품의 독점을 독점을 다루며 저가의 에이즈(AIDS) 의약품이 아프리카에 들어가는 것을 막고자 한 서양 제약회사들과 정부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 [Access to the Danger Zone] 무력 분쟁 상황에서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처한 딜레마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예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