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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6.12.01
시리아 알레포 동부에서는 폭탄이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포위 도시에서 아기들이 태어나고 있다. 이렇게 절박한 여건 속에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다는 것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임산부들에게 너무나 힘겨운 일이다. 임산부들은 임신 초기부터 어려움에 부닥친다. 포위 때문에 식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대로 영양 섭취를 하지 못하는...
2016.11.30
남수단, 아웨일에서 송경아 간호사
2016.11.30
타지키스탄 국경없는의사회 심리사회 지원팀은 결핵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축하 파티를 기획한다. ⓒMSF 국경없는의사회 프로젝트 팀은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서 처음으로 델라마니드를 활용해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델라마니드는 반 세기 사이에 처음 선보인 새 결핵 치료제 2종 가운데...
화재가 일어난 모리아 난민캠프 ⓒMSF
2016.11.28
그리스: "얼마나 더 많은 난민들이 추위를 피해 텐트 속에 머물다 죽어야 합니까?" 화재가 일어난 뒤의 모리아 난민캠프 모습 ⓒMSF   레스보스 캠프에서 일어난 치명적인 화재 사고, 난민·이주민이 처한 무자비한 생활 여건 여실히 드러내 2016년 11월 28일
국경없는의사회 로고
2016.11.28
시리아: 다마스쿠스·홈스 인근에서 새 공격 발생…민간인 사망 “부상자 대부분이 아이들이에요. … 목숨을 부지하려면 지하에 내려가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2016년 11월 28일   최근 소식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홈스 인근의 포위 지역에서 또 다시 공격의 강도가 급격히 높아져 민간인 사망과 부상이 크게 늘어났다.
2016.11.22
이라크 모술 국경없는의사회 야전병원, 총 8개의 병상 중 4개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환자를 위해 그리고 나머지 4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부상을 입은 환자를 위해 마련되어 있다. 이 야전병원은 또한 수술실로도 쓰여지며 중환자를 위한 1개의 침대도 갖추고 있다. 이라크 모술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가 격화되면서 국경없는의사회는...
2016.11.21
예멘 타이즈 격전 이후 17일 국경없는의사회가 운영 또는 지원하는 응급실에서 받은 전쟁 부상자는 76에 이르렀다. 사고 당시 비번이었던 국경없는의사회 스태프 한 명을 포함, 응급실 도착 후 즉사한 환자도 21명에 달했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 날은 휴전 첫 날이었다. 대다수 환자들은 골절, 중화상, 벌어진 상처(개방창), 찢어진...
2016.11.18
지난 1년 반 동안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폭력과 불안으로 점철된 부룬디를 도망쳐나왔다. 이들은 국경을 넘어 탄자니아로 건너갔다. 지난 몇 개월 사이 탄자니아로 넘어온 난민은 약 5배 증가하면서 이는 아프리카 최대 난민 문제로 떠올랐다. 이미 약 25만 명의 부룬디인을 비롯해 콩고인 등 난민이 탄자니아에 있는 난민 캠프 세 곳을 가득...
2016.11.18
알레포 동부에 있는 아동 병원과 외과 병원이 11월 16일 공습 당했다. 이 병원은 국경없는의사회 및 기타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는 병원이다. 공습은 반군이 점령한 이 지역 공격이 재개된 지 하루만에 발생했다. 공습 당한 소아과 병원은 포위된 지역 내 유일한 아동 치료 특화 병원이었다. 병원 스태프들은 침대 위 아이들과 인큐베이터 속...
2016.11.18
11월 17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회의에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에 인도주의 지원 및 기금 제공 여부가 결정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기금 제공자와 지원 단체 및 정부가 중아공의 인도주의적 필요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키길 바란다. ‘정상’과 거리가 먼 상황 - 올해 선거 이후 국제 무대에서는 중아공의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한 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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