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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6.11.17
타이즈 알-후반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모자 병원. 원래 이 곳은 호텔이 들어서기로 했던 건물이었다. 2015년 11월,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건물에 병원을 열었고 현재 응급실, 외래환자 병동, 산부인과 병동, 소아과 병동, 영양실조 치료 센터(외래/입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Trygve Thorson/MSF 11월 7일, 예멘...
2016.11.15
​화이자(Pfizer)와 글랙소스미스클라인(GSK), 모든 개발도상국으로 백신 인하 확대하길
2016.11.14
의료진, 약품, 연료 부족으로 의료 위기 심화
2016.11.10
마이무사리 산부인과 파티마 모하메드(Fatima Mohammed, 20세), 그리고 태어난 지 하루 된 파티마의 아들        제 첫 아이예요! 아직 이름은 없어요. 어젯밤 11시 58분에 2.7kg으로 태어났어요. 다행히 합병증 없이 무사히 출산했지만, 무척 아팠어요. 제 아들은 태어난 후 1주일이 지나 작명식을 할 때...
2016.11.10
폐렴의 실체는 아주 무섭고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매년 100만 명의 아동들이 폐렴으로 목숨을 잃습니다. 폐렴을 예방할 백신이 분명 존재하는데, 많은 국가들이 이를 확보하기엔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이자(Pfizer),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두 회사는 저소득 국가들과 인도주의 단체들을 위해 아동 1명당 폐렴...
2016.11.08
알레포 동부에 포위된 주민들은 남아 있으면 전멸당할지도 모른다며 살던 집을 떠나라는 통보를 들었다. 다가올 일에 대비해 사람들이 마음을 다잡고 있는 지금, 알레포에 살았던 아말 압둘라(Amal Abdullah)는 4년 전 그날을 떠올렸다. 그날, 아말도 자라 온 알레포 동부를 떠나라는 통보를 들었다. 시리아 알레포 출신의 36세...
2016.11.02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중부에 위치한 방가수(Bangassou)에서 국경없는의사회는 병상 118개 규모의 병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때 격렬한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현재 방가수는 비교적 차분한 상태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공공 서비스나 기반시설은 여전히 부족하며,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는 의료 지원과 같은 필수 사항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2016.11.01
알레포 동부 포위 지역의 한 병원 병동에서 압둘 하디(9세)를 형이 꼭 안아 주고 있다. 하디는 CT 촬영을 받아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장비가 없다. 게다가 시내 밖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모조리 끊겨 있어, 특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다른 병원으로 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 9월 말 어느 오후, 알레포 동부에 사는 압둘 하디(9세...
2016.10.31
국경없는의사회 식수위생 전문가와 국경없는의사회 간호사가 이동 진료소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실은 당나귀와 함께 포르토피망 지역의 한 마을로 가기 위해 강을 건너고 있다. 허리케인 ‘매슈’가 아이티 남서부를 휩쓸고 간 뒤로 3주가 넘었다. 대피소, 식량, 식수가 부족한 가운데 여전히 수천 명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일부 외진...
2016.10.28
2016년 10월 27일, 칼레 정글 캠프에 남은 것이라곤 다 타버린 대피소 잔해와 황량한 모습뿐이다. 난민들과 이주민들을 강제로 대피시키고 프랑스 경찰이 현장을 철거하는 동안 캠프는 온통 불길에 휩싸였다. ⓒSamuel Hanryon/MSF 칼레 ‘정글’ 이주민 캠프 철거를 시작한 이틀간 성인 3천 명이 캠프를 떠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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