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현장소식

2016.11.22
이라크 모술 국경없는의사회 야전병원, 총 8개의 병상 중 4개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환자를 위해 그리고 나머지 4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부상을 입은 환자를 위해 마련되어 있다. 이 야전병원은 또한 수술실로도 쓰여지며 중환자를 위한 1개의 침대도 갖추고 있다. 이라크 모술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가 격화되면서 국경없는의사회는...
2016.11.21
예멘 타이즈 격전 이후 17일 국경없는의사회가 운영 또는 지원하는 응급실에서 받은 전쟁 부상자는 76에 이르렀다. 사고 당시 비번이었던 국경없는의사회 스태프 한 명을 포함, 응급실 도착 후 즉사한 환자도 21명에 달했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 날은 휴전 첫 날이었다. 대다수 환자들은 골절, 중화상, 벌어진 상처(개방창), 찢어진...
2016.11.18
지난 1년 반 동안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폭력과 불안으로 점철된 부룬디를 도망쳐나왔다. 이들은 국경을 넘어 탄자니아로 건너갔다. 지난 몇 개월 사이 탄자니아로 넘어온 난민은 약 5배 증가하면서 이는 아프리카 최대 난민 문제로 떠올랐다. 이미 약 25만 명의 부룬디인을 비롯해 콩고인 등 난민이 탄자니아에 있는 난민 캠프 세 곳을 가득...
2016.11.18
알레포 동부에 있는 아동 병원과 외과 병원이 11월 16일 공습 당했다. 이 병원은 국경없는의사회 및 기타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는 병원이다. 공습은 반군이 점령한 이 지역 공격이 재개된 지 하루만에 발생했다. 공습 당한 소아과 병원은 포위된 지역 내 유일한 아동 치료 특화 병원이었다. 병원 스태프들은 침대 위 아이들과 인큐베이터 속...
2016.11.18
11월 17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회의에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에 인도주의 지원 및 기금 제공 여부가 결정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기금 제공자와 지원 단체 및 정부가 중아공의 인도주의적 필요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키길 바란다. ‘정상’과 거리가 먼 상황 - 올해 선거 이후 국제 무대에서는 중아공의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한 논의가...
2016.11.17
타이즈 알-후반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모자 병원. 원래 이 곳은 호텔이 들어서기로 했던 건물이었다. 2015년 11월,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건물에 병원을 열었고 현재 응급실, 외래환자 병동, 산부인과 병동, 소아과 병동, 영양실조 치료 센터(외래/입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Trygve Thorson/MSF 11월 7일, 예멘...
2016.11.15
​화이자(Pfizer)와 글랙소스미스클라인(GSK), 모든 개발도상국으로 백신 인하 확대하길
2016.11.14
의료진, 약품, 연료 부족으로 의료 위기 심화
2016.11.10
마이무사리 산부인과 파티마 모하메드(Fatima Mohammed, 20세), 그리고 태어난 지 하루 된 파티마의 아들        제 첫 아이예요! 아직 이름은 없어요. 어젯밤 11시 58분에 2.7kg으로 태어났어요. 다행히 합병증 없이 무사히 출산했지만, 무척 아팠어요. 제 아들은 태어난 후 1주일이 지나 작명식을 할 때...
2016.11.10
폐렴의 실체는 아주 무섭고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매년 100만 명의 아동들이 폐렴으로 목숨을 잃습니다. 폐렴을 예방할 백신이 분명 존재하는데, 많은 국가들이 이를 확보하기엔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이자(Pfizer),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두 회사는 저소득 국가들과 인도주의 단체들을 위해 아동 1명당 폐렴...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