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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출혈

유행성 출혈열

7월 13일, 우간다 캄팔라시의 병원에서 29세의 남자가 사망했습니다. 그에게 지속적으로 나타난 임상징후는 의료팀에게 경종을 울렸습니다. 같은 달 말일에 그의 사망원인이 밝혀졌습니다. 마버그형 출혈열의 임상실험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이후 국경없는의사회는 캄팔라시의 물라고 병원에 격리구역을 설정, 캄웬지 근처에 건강 시설 설치한 후, 첫 발병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하였습니다. 의료진들은 이러한 종류의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유행성 출혈열인 에볼라와 마버그형 바이러스는 폭발적인 치사율을 가진 질병으로 급작스럽게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합니다 .

질병의 발병

  • 에볼라 에볼라 바이러스는 2일~ 21일의 잠복기를 거쳐 급작스러운 발열, 두통과 근육통, 결막염과 쇠약증으로 시작하여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치명적으로 발전하면서 두 명 중 한 명의 비율로 내, 외 출혈이 일어납니다. 
  • 마버그 마버그의 잠복기는 3일~ 10일로 추측되며, 처음 증상이 발현한 지 7일~ 15일이 지나면 급성 상태로 발전하게 됩니다. 마버그 출혈열의 마지막 유행성 발병 시기(1999~2000년, 콩고민주공화국)에 치사율은 70%에 달했습니다. 아직까지 마버그에 대한 특별한 치료방법이나 백신은 없으며,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수분 공급, 진통제, 항구토제 처방 등)만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원인

에볼라 출혈열이나 마버그 출혈열 같은 유행병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지역에서 발생하며, 주로 수단, 콩고민주공화국, 앙골라, 가봉과 우간다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행성 출혈은 혈액, 체액, 발병된 사람이나 동물의 분비물, 신체조직에 의해 전염됩니다.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는 의료진들도 감염될 수 있는 위험성이 크기에 격리, 보호복, 장갑, 마스크 착용 등 보호조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