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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

뎅기

뎅기열은 모기에 의해서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열병입니다. 단순한 뎅기열은 매년 5천만 명에서 양성으로 나타나지만, 심각한 경우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치명적인 뎅기열은 전 세계에서 약 1% 정도 발병합니다.

원인

에이디스(에이디스 이집티) 모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염되는 뎅기열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높습니다.

진단

뎅기열은 단순 뎅기열과 급성 뎅기열 두 형태로 나뉩니다. 단순한 형태의 뎅기열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극심한 두통과 근육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단순 뎅기열은 양성적인 질병입니다. 하지만 출혈성 뎅기열은 치사율이 높습니다. 간이 붓거나(간비대증), 정신장애(과민증, 혼미, 무기력), 출혈(피부, 점막, 내장 및 뇌 부위)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출혈성 뎅기열 감염시 집중 치료를 받지 못하면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높은 치사율을 보이며, 이로 인한 영유아 사망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한 번 뎅기열에 감염되면 같은 바이러스에 대해 영구 면역이 생깁니다. 그러나 문제는 뎅기열에는 4종류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뎅기열에 대한 완전한 면역을 가지기 위해서는 4종류의 바이러스에 다 감염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기존 뎅기열 감염자가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의 뎅기열에 감염되는 경우, 더 심한 증상을 동반하며 출혈성 뎅기열로 발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유행병

뎅기열은 아프리카, 아메리카, 중동 지역의 지중해 연안,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 등 100여 개 국에서 발병되는 질병입니다. 20세기 말 이래 이 전염병은 아열대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발병되며 주로 도시지역에서 높은 수치가 보고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매년 뎅기열 발병환자를 5,0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그 중 50만 명은 출혈성 뎅기열에 걸린다고 보고 있고, 그 중 22,000 여명이 사망에 이르는데 주로 아동의 사망률이 높습니다.

치료

증상의 치료

뎅기열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치료법이나 특정 치료법이 없습니다. 현재로서 유일한 치료방법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 요법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 단순 뎅기열에는 통증을 줄이고 열을 내리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 출혈성 뎅기열에는 구강 혹은 필요에 따라 정맥 주사를 통해 환자에게 수분을 공급합니다. 긴급하고 집중적인 치료가 효과적이며 사망률(발병률에 대한 사망자)을 1% 대로 낮출 수 있습니다.

예방

뎅기열은 모기가 유일한 전염의 원인입니다. 해충제 등을 이용하여 모기 번식을 철저히 예방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집단적으로 모기 애벌레가 서식하는 곳을 제거하고 해충제로 방역하여 모기를 박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