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TV 캠페인

아쿤을 지켜주세요

말라리아에 걸린 3살 아쿤, 작은 모기에 물리는 것만으로도 생명이 위태로워집니다.
작고 여린 몸으로 말라리아와 싸우고 있는 아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2분마다 1명의 아이가
말라리아로 죽어갑니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모기를 통해 전염되며,
고열, 관절통, 몸 떨림, 두통, 반복되는 구토, 발작, 혼수상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증 말라리아는 장기를 손상시키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로 고통받는 아이
5세 미만 아동의 사망 원인 말라리아

전 세계 5세 미만 아동의
5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말라리아

"말라리아에 어느 정도 면역이 되어 있는 성인들과 달리, 15세 미만 아동들은 더 큰 피해를 입습니다."
―앙골라 현지 코디네이터, 이사벨 그로바스(Isavel Grovas)

6월~9월은 우기와 함께 말라리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입니다. 이 때 늘어나는 진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경제적, 인적 자원이 필요합니다.

말라리아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말라리아 예방

2017년, 국경없는의사회에서 치료한 말라리아 환자

250만 명

국경없는의사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말라리아 치료제
아르테수네이트(artesunate)를 기증하고, 치료제 사용방법, 중증환자
치료방법 등에 관한 의료진 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말라리아 발병에
대응합니다. 또한 임산부와 5세 미만 아동에게 살충처리가 된 내구력 있는
모기장을 배급하여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합니다.

모금된 후원금의 81% 이상이 현장활동비로 사용

“국경없는의사회는
고통 받는 사람들을 인종, 종교, 혹은
정치적 신념에 관계 없이 돕는다.”
― 국경없는의사회 헌장

1971년 프랑스 의사들과 의학 전문 언론인들에 의해 설립된 국경없는의사회는
어떤 조건도 결부되지 않는 독립성을 활동원칙으로 삼아 인종, 종교, 성별,
정치적 이익에 관계없이 자립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합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경없는의사회는 199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말라리아 치료제를 받은 어린이

월 3만원으로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할
치료약과 필요한 의료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로 생명을 위협받는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후원문의: 080-860-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