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환자들의 곁에 있습니다

우리는 치사율이 90%에 가까운 에볼라에 감염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들을 직접 치료했습니다. 격렬한 무력 충돌이 끊이지 않는 우크라이나,
예멘, 아프가니스탄 등 매 순간 생명이 위험한 곳이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바다 건너 국경이 닫힌 곳을 향하는 난민과 이주민의
곁에 국경없는의사회가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성과 공정성, 중립성의 활동 원칙에 근거해
자연재해의 피해를 입은 사람이 누구든, 어디에 있든 관계없이
의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현재는 의료시설이 필요로 하는 영역과 각 시설이 처한 상황을 바탕으로,
적절한 의료시설에 필요한 의료 물자를 적시에 제공하는 데
가장 초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세계 곳곳의 구호 활동가 네트워크와 물류 창고 운영으로
국경없는의사회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환자를 치료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응 활동에
착수할 수 있는 것은 ‘비지정 후원금’이 있어 가능한 일입니다.
가장 도움이 시급한 곳에 시간 지체 없이 구호 자원을
마련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국경없는의사회에 힘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