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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이라크: 부상 치료를 더 힘겹게 만드는 항생제 내성
2019.02.15
사드(가명, 46)가 침대에 앉아 창문 쪽을 바라보며 잠시 햇빛을 쬐고 있다. 방금 의료진이 와서 진료를 마치고 나간 뒤 다시 격리실에 홀로 남았다. 곧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고 이후 네 번째 수술이다.  사드는 모술 사람이며 사드 집안은 대대로 모술에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사드가 승용차를 타고 출근하려고 집...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과 콕스 바자르 주민에 대한 100만 번의 진료, 그리고 우리가 알게 된 것들
2019.02.13
  2017년 8월은 로힝야 난민 70만여 명이 미얀마 폭력사태를 피해 안전을 찾아 방글라데시로 넘어가기 시작한 시기다. 당시 방글라데시에는 이미 미얀마를 떠나 온 사람들이 머물고 있는 상태였다. 현재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반도 곳곳에는 100만 명에 달하는 로힝야 난민이 캠프 및 간이 정착촌에 머물고 있다. 2017년 8월부터...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치료소 폭격 관련 조사 결과에 경악
2019.02.13
국제인도법 하에서 보호받는 의료 시설 공격 후에도 처벌 받지 않아  사우디-에미레이트 동맹군은 국경없는의사회 치료소를 폭격한 이후에도 오히려 국경없는의사회를 비난  사우디-에미레이트 동맹군의 폭격을 당한 국경없는의사회 예멘 콜레라 치료소 2018년 6월 11일, 예멘 압스 (abs)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의 콜레라 치료소는 사우디-...
콩고민주공화국: 이재민들의 열악한 상황
2019.02.11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마을간 갈등으로 발생한 분쟁으로 만 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동북부 지역엔 니지(Nizi)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 지내고 있다.  리마니에 위치한 이노센트의 움막 앞에 사람들이 모였다. 이 곳은 마을간 무력 분쟁으로 인해 작년 2월 고향을 떠난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 거처다.   이재민인 멜코아는 “상황이...
2019.02.08
국경없는의사회, 특허 이의 신청 지지  결핵 치료제 복제약 허용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치료 받을 수 있어야  국경없는의사회는 결핵을 이겨낸 두 활동가가 금주 인도에서 결핵약 특허에 이의를 제기한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이들의 목표는 결핵 치료제 베다퀼린(bedaquiline)에 대한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2019.02.01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북부 키부 지역에서 에볼라 창궐이 공식 선언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현장에서는 국경없는의사회를 비롯한 구호단체들이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에볼라 사태는 1976년 민주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래 사상 2번째 규모의 위기 상황이다. 1월 19일 현재 총 682명이 에볼라에...
팔레스타인: 가자 (Gaza) 지역 부상자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지원 - 총상 입은 다리에 생겨난 틈 메우기
2019.01.30
팔레스타인에서 활동하는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시위 도중 이스라엘 군의 총에 맞아 다리 뼈가 몇 센티미터씩 으스러진 팔레스타인 환자들을 치료하는 고된 일을 맡고 있다. 현지 지원이 충분치 않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어려운 경우에는 환자를 국외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도 돕고 있다. ‘2센티미터’라고 하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지만,...
레바논: 샤틸라 캠프 난민들의 정신 건강
2019.01.25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시내에서 불과 4km 거리에 샤틸라 난민 캠프가 있다. 1949년 팔레스타인 난민을 수용하기 위해 생겨난 캠프에는 현재 시리아, 팔레스타인 난민과 소수의 에티오피아, 필리핀 난민이 살고 있다. 2013년 9월부터 샤틸라에서 활동해 온 국경없는의사회는 캠프에 머무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1차 의료 진료소,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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