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A N G Y E R I M
인생에서 매번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저도 한번 되짚어 보면서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국경을 넘는
구호활동가들만의 특별한 이야기
J A N G Y E R I M
인생에서 매번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저도 한번 되짚어 보면서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할아버지의 삶을 이어가고 싶은 계기로 구호활동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처음 되기로 마음 먹었던 것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부터 였습니다.
어렸을 적 꿈 꿨던 직업은 아니지만 한 단계씩 밟아가면서 맞는 길에
들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현재 직업에 매우 만족을 하고,
배울 만큼 배울 수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I n t h e R e p u b l i c o f S o u t h S u d a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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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가면 사람들에게 보여달라고 부탁한 쪽지가 있는데요,
'교육을 너무 받고 싶으니 교육의 기회를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저처럼 파견되는 구호활동가도 있고 현지에서
고용되는 직원들도 있는데, 현지에서 고용되는 직원들을 교육하는
것도 국경없는의사회의 중요한 역할이거든요.
W e t h i n k p a t i e n t s f i r s t
국내에 발이 묶이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후원자분들의 응원에 힘입어서 저희가 계속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