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
뜻
한
나
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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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다
립
니
다
의료 손길을 기다리는 곳으로
국경없는의사회는 환자를 위해 달려갑니다
대피소 인근에 폭탄이 떨어지자 아이들이 더 안전한 곳으로 가자고 했어요.
더 이상 이 곳에서의 미래를 상상하기가 힘듭니다.
전쟁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걱정됩니다.
레바논 실향민 제이나브 오제이르 (29세)
국경없는의사회는 실향민들에게 필수적인 1차 의료서비스와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피해 아동들을 중점적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또한 위생용품, 생필품과 같은 구호 물자를 배급해
취약한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때 오빠는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고, 동생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피난처에서 식량과 물은 거의 없었고 전기와 가스도 없어서 불을 피워야 했죠.
저는 그때 어깨가 부러져서 전혀 움직일 수 없었고 걷는 것조차 어려웠어요.
가자지구 실향민 디마 (11세)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에서는 부상자들을 위한 재건 수술과 물리치료와 정신 건강 지원을 제공합니다.
전쟁으로 인한 청소년 환자들이 정신적 트라우마에 대한 대처 뿐 아니라
장애를 안고 살아가기 위한 심리적 치료를 지원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지역사회 보건 종사자 덕분에 조산 시 병원에
가야한다는 것을 알았죠. 꼬박 이틀을 걸어 의료시설에 도착했고,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남수단 환자 카카 콜로비토
국경없는의사회 보건증진팀은 이동진료팀과 함께 보트, 오토바이 등으로 이동해야 하는 외딴 곳의 지역사회까지
방문하여 보건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분쟁 대응
활동 내역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 후 1년이 지난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가자지구 내 막대한 인도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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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10,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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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병 환자 치료 2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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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진료 12,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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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5,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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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정신건강 상담 13,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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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폭력 피해 환자 치료 36,000명
수단 분쟁 대응
활동 내역
1979년부터 수단에서 활동을 시작한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 수단 전역의 8개 주에서 다양한 활동과 동시에
폭력, 실향, 국가 차원 보건 체계 붕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구명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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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진료
500,000건 -
말라리아 환자 치료
100,000명 -
분만 지원
8,400건 -
급성 영양실조 아동 지원
30,000명 -
전쟁 부상자 치료
6,700명 -
콜레라 환자 치료
2,000명
지진 피해 대응
활동 내역
국경없는의사회는 23년 2월,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두 차례 발생한 강진에
시리아로 3시간 만에 대응 조치에 나섰고, 양국 이재민들에게는
부상자 치료 등 의료 서비스와 긴급 구호품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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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환자 진료
190,000건 -
위생 키트 제공
148,000명 -
식수 제공
1,200만리터 -
정신건강 상담
18,000건 -
화장실 설치
900개 -
임시 거주 텐트 설치
8,0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