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현장에 대한 정확한 지리적 정보가 부족한 경우,
국경없는의사회는 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지도가 있다면 우리는 더 신속하게 구호팀을 투입하여
많은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지금 국경없는의사회의 매퍼(mapper)가 되어, 생명을 살리는 지도를 그려주세요.
Putting the World's Vulnerable People on the Map
미씽맵(Missing Maps)은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구호 활동 지역의 정확한 디지털 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참여형 지도 서비스인 오픈스트리트맵(OpenStreetMap)을 활용하며, 일반인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도가 없는 지역의 디지털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진 지도는 자연재해·전염병·무력 분쟁 등으로 인한 피해 지역의 규모를 파악하고, 역학 조사와 구호 물품 수송 계획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랜선봉사, 컴퓨터로 참여하는 봉사활동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지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매파톤(Mapathon) 이란? 매퍼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지도를 그리는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된 지도를 바탕으로 국경없는의사회가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모금된 후원금 중 81% 이상을 구호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