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명의 사람들이 사는 지역의 유일한 외과의사로 활동하며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상태의 환자들을 치료하였습니다. 구호활동을 하는 것은 포기할 것도 많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주시는데요, 후원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같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예림 구호활동가
1971년 설립 이래, 무려 1억 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해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운영비 96%는 민간기부금으로 마련되어
정부, 종교 등 특정 집단 이익에 관계없이
독립되어 활동할 수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어느 한 편에 서지 않고,
인종, 종교, 성별,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오직 의료적 필요에 따라 활동합니다.
환자 및 후원자들에게 책임을 다하고자
모금 활동, 행정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여
83%의 후원금을 구호를 위해 사용합니다.
의료 윤리 규범을 준수하여 활동하며,
특히 의료활동 중 개인이나 집단에
해를 가하지 않을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2018년 전체 기준
세계 곳곳, 가장 긴박한 위험에
처한 지역에서 활동합니다.
구호 현장으로 전문 의료진을 파견하고
직접 환자들을 치료합니다.
1년간 후원자들과 함께 수많은 환자들의 삶에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수술한 환자가 쩔룩쩔룩 걸어오면서
저한테 고맙다고 인사할 때는
정말 감동이었죠
악조건 속에서도 무사히 회복한
고마운 아이들이 기억나면서,
제가 간호사인 것이 행복했습니다
환자가 살아서 돌아갈 때마다
‘내가 여기 오길 정말 잘했구나’
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그 때 선생님이 살린 아기입니다,
이제 건강해져서 오늘 퇴원합니다’
라고 말하는데 정말 기쁘더군요
국경없는의사회는 오늘도 후원자 여러분의 지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쟁지역 환자들에게 달려가 소중한
생명을 치료합니다. 환자들의 삶에 소중한 변화를 일으키는 데 힘이 되도록 함께해주세요.
후원해 주신 금액은 분쟁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70여개국의 환자들과 긴급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