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무소 활동] 국내 커뮤니케이션 활동

2019
국내 커뮤니케이션 활동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일들을 발 빠르게 여러분들께 전하고자 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활동지역의 소식을 세계를 향해 알리고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발판이 되어 왔습니다.

 

한국사무소 설립 7주년 사진전

국경없는의사회는 2019년 한국사무소 설립 7주년을 맞아 9월 2일~8일, 서울 어반소스에서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7년간 한국사무소가 참여한 7가지 주요 인도적 의료 지원 분야(임신·출산 지원, 영양실조 치료, 에볼라 대응, 결핵 치료, 분쟁 지역 지원, 난민 의료 지원, 자연재해 대응)를 소개하며,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도적 위기 상황 또한 전했습니다. 사진전과 더불어 구호활동가들의 토크콘서트, 활동가가 특별 도슨트가 되어 현장 사진과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구호활동가 가이드 투어’가 진행됐습니다.


국경없는영화제 2019

국경없는의사회의 세 번째 ‘국경없는영화제’가 2019년 11월 23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 시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됐습니다. 성폭력 생존자의 회복과 여정에 대한 두 개의 다큐멘터리 <남아공 운전사, 희망을 전하다(사라 머피)>와 <기쁨의 도시(매들린 개빈)>, 난민을 주제로 한 <유랑하는 사람들(아이 웨이웨이)>이 상영됐으며, 박지혜 구호활동가(간호사)와 알렉산드라 브라운 국경없는의사회 호주 의료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가 패널로 참석한 현장 토크를 통해 전 세계 인도적 위기에 대해 알아가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

2019년 국경없는의사회는 한국 대중을 대상으로 세계의 소외된 위기 상황을 알리고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지원 활동을 소개하며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했습니다. 2019년 3월~7월 활동한 1기 28명,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활동한 2기 24명의 서포터즈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구호 현장 소식을 전하고 국경없는영화제,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지도 만들기

2019년 6월 29일, 서울 공간성수에서 ‘미씽맵(Missing Map), 생명을 살리는 지도 만들기’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미쌩맵은 정확한 지리 정보가 부족해 구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지역의 디지털 지도를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만드는 온라인 자원봉사입니다. 만들어진 지도는 국경없는의사회와 같은 구호단체가 재난ᆞ전염병 등의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활용됩니다. 이날 4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프리카 차드 모이살라 지역 지도를 구축하는 데 참여했습니다.


구호활동가 채용 설명회

국경없는의사회는 2019년 한 해, 총 4회의 구호활동가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상반기에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하반기에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했습니다. 활동가가 직접 생생한 현장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사무소 인사부가 채용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해, 평소 구호 활동에 관심 있는 참가자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9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채널에 업로드되는 세계 곳곳의 전쟁, 분쟁, 자연재해, 전염병 등 긴급 대응 현장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2019년 언론보도

2019년 한 해 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국경없는의사회의 주요 소식을 전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웹사이트 언론보도 페이지를 통해 해당 기사와 기타 언론보도 내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1월 ┃ 연합뉴스 국경없는의사회 “리비아로 송환된 난민, 지옥같은 상황 직면”

2월 ┃ 연합뉴스 민주콩고서 에볼라 감염 사망자 6개월만에 500명 넘어

3월 ┃ 쿠키뉴스 사이클론 ‘이다이’에 신음하는 남아프리카

4월 ┃ 파이낸셜뉴스 국경없는의사회, 유럽 최초 폐렴 예방 접종 실시

5월 ┃ 중앙일보 “강남 의사, 분쟁지서 총상도 치료하죠”…‘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김결희씨

6월 ┃ 국민일보 난민 늘어나는데… 구조선 사라진 지중해

7월 ┃ 뉴스웍스 국경없는의사회, 지중해 난민 및 이주민 수색 구조 재개

8월 ┃ 동아일보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7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9월 ┃ 주간경향 [주목! 이 사람]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땜장이 의사’ 김용민 “의사라는 직업이 왜 필요할까요”

10월 ┃ 한겨레21 국경없는의사회 이효민 “슈바이처보다 그냥 의사” 경향신문 오션바이킹과 ‘정찰기’ 문버드…진화하는 지중해의 구조 단체들

11월 ┃ 글로벌이코노믹 멕시코 국경 대기 이민자들, 강간과 고문 피해 급증

12월 ┃ 주간경향 [주목! 이 사람]국경없는의사회 코디네이터 알렉산드라 브라운 “감춰져 있는 성폭력에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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