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료 구호 활동을 위해 95% 이상의 재원을 민간 기부금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후원으로 참여해주신 후원기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기업 후원
펄어비스, 3년 연속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긴급 구호 후원금 1억원 기부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왼쪽),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오른쪽)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 2021년 12월, 1억 원의 긴급 구호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가 ‘따뜻한 스웨터’를 게임에서 구매한 총액에 따라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검은사막 이용자가 매해 기부 이벤트에 큰 관심으로 동참한 덕분에 진행이 가능했다. 이용자와 함께 모은 후원금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5년째 인연 이어와… 레바논에 5천만 원 후원
바비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왼쪽),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오른쪽)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2월, 2022 하이브리드 컨벤션을 통해 레바논 베카밸리 지역의 모자보건 활동 및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 (누적 3억)을 후원했습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더 나은 삶(Make Life Better)’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 아동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니제르에 1억 원 전달
마이다스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은 지난 12월 국경없는의사회에 니제르 마가리아 아동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후원금은 5세 미만 아동 대상 영양실조 치료 및 말라리아 대응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마이다스행복재단의 모체인 마이다스아이티와 계열사 임직원은 온라인 봉사 미씽맵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차드 로고네 지역 2만 4천여 개 건물을 매핑했습니다.
단체 후원
백합전원교회 길자연 후원자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긴급구호 활동을 하는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였습니다” 길자연 후원자는 평소 TV 채널 광고에 나오는 구호활동가 영상을 빠짐없이 챙겨 볼 정도로 국경없는의사회를 지지하셨습니다. “교회 교인들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모은 후원금을 새해가 되어 기부하게 되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더 큰 힘이 모이길 응원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후원병원 소식
서울리치과 이주용 후원자님
서울리치과 후원자님은 치과를 찾아오는 환자분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습니다. “긴급한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들이 구조하는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지는데, 행정적인 도움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후원 계기를 전했습니다. “용기와 소명 없이는 해낼 수 없는 귀한 일들을 하고 계셔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부러운 분들이기도 한 활동가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새힘병원 유재욱, 박영남 후원자님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을 하시는 선배님의 인터뷰 중 생명에 대한 위험을 무릅쓰고 자원해서 가시면서도 자신은 영웅이 아니고, 이런 힘든 상황에서 같이 견뎌 나가는 환자들과 도와주는 주변 분들이 더 영웅이라는 인터뷰에, 목숨까진 못 걸더라도 이 작은 나눔이 열악한 상황 속에 있는 분들의 희망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환경이나 정치적인 것에 흔들리지 말고 치료를 해야 하는 곳에 찾아가는 국경없는의사회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스쿨펀드레이저
1. 우신고등학교 나눔 장터
작년 11월 울산의 우신고등학교에서는 교내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하였습니다.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문구류,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 받아 나눔장터 <Flea Market of Raiser) 행사 때 판매하였고, 국경없는의사회를 소개하는 별도의 홍보코너를 준비하여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에 대해 알렸습니다.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에 대해 소개하며 학생들이 후원을 해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강동고등학교 <한 모금만 with AIDE> 캠페인
작년 겨울, 강동고등학교에서 스쿨펀드레이저 참여가 활발하였습니다. 참여한 여러 팀 중, <한 모금만 with AIDE>의 이벤트를 개최한 예채영양 외 9명의 학생들은 교내에서 핫팩, 필기구 그리고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뱃지를 판매하여 수익금을 모았습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은 스쿨펀드레이저 행사를 통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는 후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스쿨펀드레이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원들과 의견을 내며 피드백을 통해 좋은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또, 평소에 다양한 매체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소개되어 무슨 활동을 하는지 궁금하였는데, 이번 활동으로 국경없는의사회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