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뮤니케이션 활동] 대외협력 활동

2020년
대외협력 활동

“인류를 위한 공공재, 코로나19 백신” 웨비나 개최

2020년 10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각 나라와 기업이 이해관 계를 넘어 ‘인류 공공재’로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및 연구자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웨비나를 개최 했습니다. 문수리(Suerie Moon) 제네바 국제개발대학원 국제보건 센터장의 좌장 아래 마누엘 마틴 국경없는의사회 액세스 캠페인 정책 자문이 기조연설을 하고,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임상범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차석대사, 윤진원 제넥신 연구기획이 참여한 패널 토론을 진행하면서 백신 민족주의를 극복하고 모두가 안전해질 때까지 백신을 둘러싼 협력과 연대를 형성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 기조연설

국경없는의사회는 11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제약바 이오협회와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팬데믹 시대: 의약품 개발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백신이나 의약품이 개발된 이후에도 충분한 공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규모의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에 대해서 기업이 독점권을 가지고 공급량을 통제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견제해야 함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