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국내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소개합니다
국내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소개합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국내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소개합니다
2021 ‘세계 여성의 날’ 디지털 캠페인
3월 8일 국경없는의사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자신의 건강에 있어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게 하고, 건강에 대한 선택을 스스로에게 맡기는 ‘자가관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분쟁 지역이나 의료 자원이 부족한 의료 소외 지역에서 여성의 건강은 우선 순위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세계 곳곳 여성과 소녀에게 적절한 정보와 도구가 주어진다면 환경에 관계없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 취약한 여성과 소녀에게 자가관리를 활용한 환자 중심적 치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인식 제고와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국경없는백일장 2021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는 전 세계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한 대중 의 인식을 제고하고, 국제 구호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고자 5월에 ‘국경없는백일장 2021’을 개최했습니다. 세상의 관심 밖에 있는 소외된 인도적 위기를 세상에 알리고, 전 세계 구호 현장에서 활동하 고 있는 구호활동가를 응원하기 위해 청년과 청소년이 따뜻한 글이 국경없는의사회 사서함을 두드렸습니다. 최종 심사를 통해 20~24세 청 년 부문에서는 <우리는 현실판 ‘전염병 주식회사’의 플레이어>를 쓴 서정완님이, 15~19세 청소년 부문에서는 <혼자가 아니야>의 조수영님이 수상하였습니다.
‘50 Years of Fight’ 50주년 캠페인
2021년 국경없는의사회가 설립된 지 50년이 되었습니다. 1971년 나이지리아 비아프라 지역에서 전쟁과 기근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돕기 위해 현장으로 뛰어든 국경없는의사회는 시간이 지나며 전 세계 70 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적인 단체가 되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50년은 “Fight”라는 단어, 즉 어떤 목표나 목적을 위한 싸움, 투쟁으로 함축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싸움’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50년을 기억하며,우리는 계속해서 함께,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싸움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디지털 캠페인, 온라인 국경없는 사진전, 이슈 리포트 발표 등 통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50주년 기념 포럼 ‘인도적 지원의 현재와 미래’
2021년 12월 8일, 지난 50년간의 인도적 지원과 구호 활동의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의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50주년 기념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영 동시 생중계 된 포럼에는 던칸 맥클레인(Duncan McLean)국경없는의사회 인도주의 연구소 책임연구원과 김영미 분쟁전문 PD, 브렌단 하우(Brendan Howe)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의 주제발표 세션이 진행됐으며, 패널토론 세션에는 김태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인도적 지원 총괄 협력관이 좌장으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1년 주요 언론 기획보도
1월 | [경향신문] ‘황열’ 백신, 5분의 1만 접종해도 효과 있다
3월 | [연합뉴스] 국경없는의사회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해야"
3월 | [이코노미 조선] [Interview] 미리암 알리아 국경없는의사회 예방접종 및 감염병 대응 자문 “백신 이기주의 아쉽다…나누지 않으면 모두 위험”
4월 | [MBC] 국경없는의사회 "브라질 코로나19 인도주의적 재앙 수준"
4월 | [CPBC] [인터뷰] 하신혜 "백신 특허? 코로나19 백신은 인류의 공공재"
5월 | [의협신문] '선진국형 질병' 당뇨병에 국경없는의사회 나선 이유
6월 | [한겨레] 의사도, 병원도, 약도 없다…“미얀마 쿠데타로 의료체계 붕괴”
8월 | [국제신문] 청년과, 나누다 3 <9> 김결희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10월 | [한국일보]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 <32> 김결희 성형외과 전문의 ·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10월 | [KBS] [DEEP] 국경없는의사회 이효민 활동가 인터뷰
10월 | [의협신문] 올해 '국경없는영화제' 11월 12∼14일 열린다
12월 | [청년의사] "아프리카가 통제 안되면, 코로나19 확산 불가피…변이종도 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