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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기업소식

이알플러스, 국경없는의사회에 시리아 난민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 전달

2020.02.04

주식회사 이알플러스는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를 지향하는 BTL 전문 대행사로 이벤트/컨벤션/전시 등 마케팅 프로모션 분야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좌)과 이알플러스 신명제 대표(우)

 

이알플러스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국경없는의사회의 긴급 구호 현장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2016년 나이지리아 긴급 구호 기금, 2017년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을 위한 긴급 대응 프로젝트, 2018년 영양실조 캠페인에 이어 2019년 연말, 레바논 베카밸리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을 위해 후원금 2천만원 (누적 8천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알플러스의 후원금 2천만원은 약 54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거주하고 있는 레바논의 베카 밸리 지역의 의료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2년부터 베카 밸리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과 의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바논 지역민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4개의 진료소와 2개의 모자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 만성질환 진료, 정신건강 진료 등의 의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알플러스 신명제 대표는 "우리의 작은 선의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었다" 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후원 계기를 밝혔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은 "평범하게 살아가던 사람들이 난민이 되어 잃어버린 일상을 복구하기 위해 재정 지원과 의료 지원은 필수적" 이라고 말하며 "난민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관련 후원금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알플러스의 후원금은 큰 힘이 된다. 지난 4년간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믿어주시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이알플러스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알플러스의 후원금은 무력분쟁 후 일상을 잃고 난민으로 살아가는 시리아 난민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적 가치에 공감해 주시고,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 난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알플러스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