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목격한 사람들의 고통을 증언하고 세계 곳곳의 소외된 위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일은 국경없는의사회의 핵심 활동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7년 12월 <국경없는영화제 2017>을 개최합니다.
국경없는영화제 2017은 신촌 이화여자대학교에 위치한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세계적으로 널리 호평 받은 4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3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 약 1200여 명의 관객이 자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특별한 인도주의 영화제 행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도주의 활동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리더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펼쳐지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의료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입니다. 후원 기업과 파트너 단체들은 국경없는의사회의 지원을 받는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에 대한 대한민국 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국경없는영화제 2017
- 슬로건: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
- 날짜: 2017년 12월 1-3일
- 장소: 신촌 아트하우스 모모
- 상영작: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활동을 다룬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다큐멘터리 4편
- 프로그램: 필드 토크 (구호활동가 토크)
- 초청: 다큐 <Fire in the Blood>의 딜란 모헌 그레이 감독
[상영작 소개]
- [Living in Emergency] 제82회 아카데미 ‘베스트 다큐멘터리’ 후보작. 현장에서 활동하는 4명의 구호 활동가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 [Affliction]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창궐이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끼친 영향에 관한 다큐멘터리
- [Fire in the Blood] 생존을 위협하는 의약품의 독점을 독점을 다루며 저가의 에이즈(AIDS) 의약품이 아프리카에 들어가는 것을 막고자 한 서양 제약회사들과 정부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 [Access to the Danger Zone] 무력 분쟁 상황에서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처한 딜레마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후원 문의]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국경없는영화제 2017]의 공식 후원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영화제 후원 및 연말 후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만나 뵙고 영화제와 더불어 의료 사각지대와 무력 분쟁 지역 등 최전선에서 펼쳐지는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활동과 영화제 후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십시오.
후원개발국 신한나 파트너십 매니저 corporate@seoul.msf.org 02-3703-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