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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5.09.23
남수단 벤티우에 있는 유엔 민간인 보호 캠프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한 것에 대응해,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유니세프와 협력하여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말라리아 치료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로써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아동 1만6000여 명이 치료제를 받았습니다.
2015.09.22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활동하는 국경없는의사회 이동 의료팀은 지프와 오토바이를 타고 외지고 불안한 지역들을 두루 다니며, 수면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치료하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에 있는 작고 어두운 진료실. 너무 어지러워 걸을 수조차 없는 저메인(Germaine, 24세)이 간이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다....
2015.09.22
보르노 주 보건당국과 협력하는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는 콜레라 확산에 맞서 긴급 의료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른 인도주의 구호 단체들에 재차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보르노의 주도 마이두구리(Maiduguri)에 있는 국내 실향민 캠프에서 첫 번째 콜레라 환자들이 나타났다. 현재 마이두구리 지역에는 160만여...
2015.09.17
헝가리가 국경을 폐쇄한 후, 국경없는의사회는 세르비아-헝가리 국경 지역에서 진행하던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세르비아에서 헝가리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에서 24시간 의료 지원을 하는 동시에 난민 가족들에게 텐트도 배급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헝가리 국경에 발이 묶인 난민들은 지금,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앞으로 나아갈...
2015.09.17
시리아의 변덕스러운 치안 상황 때문에 국경없는의사회는 시리아에서 진행하는 일부 활동을 멀리 나라 밖에서 운영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최근 6개월간 터키 가지안테프(Gaziantep)에서 물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시리아 국경 곳곳에서 프로젝트를 관리했던 호주 멜버른 출신의 마이클 헤링(Michael Hering)에게서 현지 소식을...
2015.09.16
최근 그리스 파마코니시 섬 인근에서 전복 사고가 일어난 후, 국경없는의사회 의료팀은 목숨을 건진 사람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의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안전과 보호를 위해 목숨을 담보로 위험한 여정에 오르지 않도록, 난민 수색 및 구조 노력도 즉시 강화해야 하며 유럽은 안전하고 합법적인 대안을 시급히 제공해야 합니다.
2015.09.11
공개서한 2015년 9월 11일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가 겪고 있는 최악의 피난 위기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부 유럽 국가들은 도움이 필요한 절박한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국경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난민들에게 안전하고 합법적인 통행로를 제공하고, 유럽 해변과 국경, 철도와 도로에서...
2015.09.11
다마스쿠스 지역에 포위된 50만여 명의 사람들 8월, 시리아 수도 근처에 있는 이스트 구타(East Ghouta) 내 포위 지역들에 있는 시장, 민간 건물에 20일간 격렬한 폭격이 벌어져,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하는 임시 병원들에 대규모 사상자들이 수차례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하루 평균 150명의 환자들이 전쟁으로 입은 부상을...
2015.09.09
9월 8일,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에볼라 피해를 입은 여러 국가에서 실시한 단체의 활동을 인정 받아, ‘앨버트 앤 매리 래스커 재단’(Lasker Fundation)에서 올해 수여하는 래스커 상 가운데 공공 서비스 부문상(Lasker-Bloomberg Public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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