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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사진전 개최

2013.04.11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MSF)가 오는 4월 16일(화)부터 『위기의 땅: 현장에서 온 편지(Land of Emergency: Letters from the Field)』 라는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전 『위기의 땅: 현장에서 온 편지』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의료 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활동하고 있는 위기 현장들 - 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영양실조를 앓고 있는 부르키나파소와 니제르, 보건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전염병 창궐로 예방백신 접종이 시급한 니제르, 나이지리아, 차드의 현실을 전달합니다. 사진전을 통해 구호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