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70개 이상의 나라에서
분쟁, 전염병, 영양실조, 자연재해로 고통받거나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응급 구호를 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인종, 종교, 성별, 정치적 이익에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현재 활동 중인 콩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아이티 등은 불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불어 구사가 가능한 활동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활동하는 현장 중 절반 이상이 불어 사용 국가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자격 요건에 맞고 불어를 구사하는 지원자에게는 보다 많은 기회가 열려 있으며
좀더 빠른 시일 안에 파견지가 결정됩니다.
특히 산부인과, 소아과, 외과, 마취과 전문의가 많이 필요합니다.
또한, HIV/에이즈, 결핵 등 전염성 질병 관련 업무 경험이 있으며,
영어 혹은 불어 회화 구사 가능한 분을 찾고 있습니다.
오는 8월 30일에 국경없는의사회의 현장 활동가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합니다.
여러 해외 현장에서 일해온 활동가와 해외 파견 채용 담당자가 직접 자격 요건과 지원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풍부한 현장 활동 경험이 있는 여러 활동가들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 현장에서의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더 자세한 분야별 자격요건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국경없는의사회 현장 활동 설명회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