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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기업소식

유니시티코리아, 국경없는의사회에 분쟁지역 산모를 위한 후원금 전달

2017.07.10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7월 8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5월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분쟁지역의 산모들을 돕는 모자보건 '아이케어(iCar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아이케어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임직원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만 보 걷기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진료소까지 오랜 시간 걸어야 하는 분쟁 지역 산모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의 ‘만 보 걷기 약속’을 사진에 담아 SNS에 공유하는 캠페인으로 약속 1건당 회사가 1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캠페인 참여로 모인 총 금액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5천만 원의 후원금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습니다. 유니시티코리아의 후원금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산모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의 현장 의료 활동, 특히 취약한 산모와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지지하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 준 유니시티코리아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생명을 살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바비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더 많은 이들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유니시티의 기업철학을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회원 분들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산모들을 도울 수 있도록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분쟁 지역에서 가장 취약한 산모와 아이들을 위해 아이케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유니시티코리아 임직원과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아이케어 캠페인은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