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디오 소셜 플랫폼인 트위치와 ‘트윕’, ‘트게더’를 운영하고 있는 이제이엔은 2017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오투(O2)에서 배틀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배틀런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트위치의 스트리머 16인이 미션과 함께 48시간 연속으로 게임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국경없는의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모금하는 행사였습니다. 495명의 시청자가 후원에 참여하였고, 총 1천2백57만 2200원의 후원금을 모아 국경없는의사회 연말 모금 캠페인 ‘RUN FOR’ 캠페인에 기부하였습니다.
48시간 연속으로 생중계된 배틀런 행사엔 동시 시청자 12,297명, 누적 시청자 약 30만 명이 배틀런 스트리밍을 시청하였고, 16명의 트위치 스트리머가 참여하였습니다.
이제이엔 박찬제 대표이사는 "트위치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보면서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틀런을 개최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이번 '배틀런'을 통해 시청자와 스트리머가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48시간 동안 스트리머들이 달린 것처럼 국경없는의사회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의료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계속 달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달받은 기부금은 국경없는의사회의 독립성, 중립성, 공정성 원칙에 따라 의료구호 활동을 펼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이엔이 함께 한 배틀런 행사의 후원금은 전 세계 70여개 국에서 무력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긴급 의료 구호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손 잡아 주신 이제이엔과 트위치코리아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