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알플러스는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를 지향하는 BTL 전문 대행사로 이벤트/컨벤션/전시 등 마케팅 프로모션 분야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알플러스는 2016년 국경없는의사회의 나이지리아 긴급 구호 현장을 위해 기금을 후원한 데 이어 2017년 12월 방글라데시의 난민 정착지에 있는 로힝야 난민을 위한 긴급 대응 프로젝트에 2천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 이알플러스 임직원들의 모습 ]
이알플러스는 작년 한 해 동안 TV와 신문 등을 통해 로힝야 난민들의 고통과 비극을 알게 되었고, 연말 국경없는의사회에서 긴급 의료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심했다며 후원 계기를 밝혔습니다.
신명제 이알플러스 대표는 “이알플러스 가족들은 한 해 동안 땀 흘린 결실의 일부를 고통 받고 있는 지구상의 누군가와 나눌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고 후원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이알플러스의 후원금은 무력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촌에 거주할 수밖에 없는 로힝야 난민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적 가치에 공감해 주시고, 고통 받고 있는 로힝야 난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알플러스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움 칼숨은 마을에 살인이 벌어지던 8월 25일에 자녀 2명을 잃었습니다. 생후 18개월 된 아들 압둘 하피즈는 살아남았고, 현재 움 칼숨은 아들과 함께 방글라데시 캠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Mohammad Ghannam/MSF
* 국경없는의사회는 미얀마에서 로힝야족을 겨냥한 폭력사태, 그리고 이로 인한 환자들의 발생을 대규모 인도주의 위기로 보고 긴급 대응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는 현재 로힝야 긴급 구호 기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로힝야 난민들을 위해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corporate@seoul.msf.org 으로 문의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