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디오 소셜 플랫폼인 트위치를 이용하는 유저에게 도움을 주는 ‘트윕’, ‘트게더’, ‘배틀독’를 운영하고 있는 이제이엔은 2019년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72시간 동안 게이머와 함께 하는 자선 이벤트 ‘배틀런(Battle.RUN) 2019’ 을 개최하였습니다.
‘배틀런 2019’는 총 72시간 동안 스트리머들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릴레이로 게임의 엔딩을 클리어하며 후원금을 모으는 기부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생방송 중에 모아진 금액은 ‘국경없는의사회’에 전액 기부되었으며 총 310명의 시청자가 후원에 참여하여 6백5십만원의 후원금 (누적 3천2백만원)을 국경없는의사회 연말 모금 캠페인에 기부하였습니다.
72시간 연속으로 생중계된 배틀런 방송은 31인의 스트리머들의 미션을 방영하였고, 누적 시청자 약 30만 명이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하였습니다.
이제이엔 박찬제 대표이사는 “배틀런 행사를 3회째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스트리머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매년 연말에 게이머들과 함께 국경없는의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 앞으로도 스트리머들이 의미를 담으면서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은 “3년 연속 한국의 게이머들이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자선 이벤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72 시간 동안 미션을 수행해 주신 스트리머 분들과 시청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배틀런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모은 후원금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키며 의료 구호 활동을 펼치는데 필요한 소중한 기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제이엔이 함께 한 배틀런 행사의 후원금은 전 세계 70여개 국에서 무력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긴급 의료 구호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손 잡아 주신 이제이엔과 배틀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스트리머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