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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국경없는의사회에 코로나 긴급 구호금 1천만 원 전달

2020.11.02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경없는의사회에 코로나 긴급 구호금 1천만 원 전달

 

변창흠 LH사장(왼쪽 네번째)과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왼쪽 다섯 번째)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월 29일(목) 국경없는의사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19 위기대응 긴급구호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LH는 국경없는의사회에 코로나19 긴급 구호금 1천만 원을 기부하고, 국경없는의사회는 LH임직원과 ‘생명을 살리는 지도 만들기 – 미씽맵 (Missing Map)’ 언택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합니다.

미씽맵 프로젝트는 지도가 없는 구호 현장의 정확한 지리적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국경없는의사회를 비롯한 구호 단체들이 더욱 빠르게 대처하고자 취약지역의 디지털 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LH 임직원들은 토지·주택관련 업무 경험을 발휘해 국제 구호활동에 필요한 지도 만들기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합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LH의 뜻깊은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코로나19 긴급 대응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창흠 LH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언택트 사회공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의 위기가 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경 너머의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하여 후원해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언택트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