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해 주셨습니다.전 세계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나눔의 증표’를 은화(게임내 재화)로 구매하면 총액에 따라 펄어비스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이 이벤트는 게임 이용자가 기부의 취지를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후원금은 작년에 이어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해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후원금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한 이번 후원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은 "2년 연속 후원해주신 펄어비스와 검은사막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간 후원금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펄어비스가 보내주신 후원금이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되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긴급 의료 구호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마음을 보내 주신 펄어비스와 검은사막 이용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