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경없는의사회 후원기업으로 매년 1억 원의 긴급 구호 후원금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셨습니다.
펄어비스는 이용자와 함께 기부의 따뜻한 의미와 취지를 함께 공감하고자 매 연말 나눔 이벤트를 기획해 왔고, 올해는 전 세계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구매한 ‘[이벤트] 따뜻한 스웨터’의 목표 판매 수량에 도달하면 펄어비스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지난 1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 실장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매해 기부 이벤트에 큰 관심으로 동참한 덕분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용자와 함께 모은 후원금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 곳곳의 인도적 위기 속에서 환자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의료 구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펄어비스의 게임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설립된 지 50주년이었던 2021년의 시작과 끝에 따뜻한 후원으로 국경없는의사회의 긴급 의료 구호 활동에 동참해주신 펄어비스 임직원과 검은사막 이용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