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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기업소식

유니시티코리아, 레바논 모자보건 캠페인 지정기부금 5천만 원 전달

2022.03.11

유니시티코리아 컨벤션, 국경없는의사회 후원금 전달식

지난 2월 19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유니시티코리아 2022 하이브리드 컨벤션에서 국경없는의사회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컨벤션을 통해 레바논 베카밸리 지역의 모자보건 활동 및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바비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왼쪽),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오른쪽)

유니시티코리아는 ‘더 나은 삶(Make Life Better)’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2017년부터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후원금 기부 (누적 3억)뿐만 아니라 미씽맵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유니시티코리아와 국경없는의사회는 2017년부터 함께해 오고 있으며, 유니시티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경없는의사회와 유니시티코리아와의 아름다운 인연이 오래도록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유니시티코리아의 후원금 5천만 원은 9만 명의 시리아 난민 및 레바논 주민 등 약 2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레바논 베카밸리 지역의 모자 보건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2년부터 경제적 불안정과 정치적 교착 상태로 국민 생활 여건이 악화한 레바논에서 의료서비스 취약 계층을 위해 의료 구호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인도적 도움이 가장 필요한 취약 계층의 환자들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니시티코리아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