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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병원소식

[인터뷰] 잘보는성모안과

2022.07.25

국경없는의사회 후원병원, 잘보이는성모안과 이승진(좌), 오태훈(우) 후원자님

1. 후원자님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울 강서구에서 내원하신 환자분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잘보는성모안과 오태훈, 이승진 대표원장입니다.

 

2. 후원자님께서는 어떻게 국경없는의사회를 알게 되시고,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어릴 적부터 의사란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졌을 때부터 국경없는의사회는 알고 있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들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 후원병원이 되어주신 계기와 후원자님께 국경없는의사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의료물자가 부족하다는 기사를 보고 후원하게 되었고, 의사로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의료활동에 힘써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4. 후원자님께서 의사 선생님으로서 가장 기쁘거나 보람을 느꼈던 일을 말씀해주세요.

안과 전문의로서 환자분들이 치료 또는 수술받은 후 "잘 보인다"라고 말씀하실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5. 후원자님께서는 안과 전문의 선생님이신데, 국경없는의사회가 활동하는 분야와 지역 중에서 특별히 관심 있으신 활동/지역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안과 전문의, 의사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전쟁지역에서 구호 활동에 힘써주시는 국경없는의사회 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길 바랍니다.

 

6.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에도 관심이 있으신가요?

현장 구호 활동을 하기엔 역량이 부족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7. 후원자님께서 국경없는의사회에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어려운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하시는 만큼 환자분들뿐만 아니라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8. 마지막으로 후원자님께서 국경없는의사회에 전하는 응원 메시지 또는 후원자님께서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길 바라며, 활동가분들께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