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국경없는의사회는 신영증권과 유산기부 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 협약식은 신영증권 ‘APEX 프라이빗 클럽 청담’에서 진행됐습니다. 양측은 본 협약에 따라 유산기부자를 발굴하고, 유산기부 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산기부 신탁 및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신영증권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에 성숙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유산기부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는 "국경없는의사회와 업무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에 성숙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들에게 더 많은 의료지원 혜택이 돌아가고, 자산가들에게는 가치 있는 기부 계획이 실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긴급 의료 구호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유산기부 신탁으로 후원해 주실 신영증권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