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2천만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와 클로버게임즈는 지난 3월 ‘로드 오브 히어로즈’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기부 협약을 맺고, 3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친구 초대 페스티벌 'We Play Together'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부캠페인의 선한 취지에 공감한 약 2만 명의 유저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천만원에 해당하는 카페 수익금 및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었고, 이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전 세계 인도적 위기에 놓인 환자달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로드 오브 히어로즈' 속 평화의 메세지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저들이 보여준 사랑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전했습니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 또한 "국경없는의사회와 클로버게임즈가 함께한 'We Play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플레이어 분들의 마음을 전달받았다"며 "국경없는의사회는 구호현장의 플레이어(활동가)로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캠페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적 가치에 공감해 주시고, 지속해서 의료 구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손잡아 주신 클로버게임즈와 '로드 오브 히어로즈' 유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