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
펄어비스는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검은사막’ IP를 전세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업계 대표 기업입니다. 2019년 12월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함께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연말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펄어비스의 연말 나눔 이벤트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는 검은사막 이용자가 ‘나눔의 증표’를 은화(게임내 재화)로 구매한 총액에 따라 일정 수준으로 책정된 금액을 펄어비스가 기부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하는 모든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1조 5천억개의 은화가 모였습니다. 펄어비스는 약속된 기준에 따라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했습니다.
김덕영 검은사막 PM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 들의 관심을 모아 뜻 깊은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게임 내에서 이용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이번 나눔 이벤트로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의 환자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후원에 동참한 펄어비스와 전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펄어비스와 검은사막 이용자분들의 힘으로 모인 특별한 후원금은 전 세계 70여개 국에서 무력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으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긴급 의료 구호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손 잡아 주신 펄어비스와 검은사막 이용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