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전문의는 구호 현장에서 어떤 의료 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김결희 선생님이 노마병, 총상 환자들의 재건 수술을 했던 경험을 소개합니다. 특히 나이지리아 노마 프로젝트에서 안면부 조직이 없어진 어린 환자들을 치료하며 느꼈던 보람을 나눴습니다. 현재는 시간이 없더라도 국경없는의사회와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인력풀에 먼저 등록해 추후 파견일을 조정하면 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