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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7.05.22
2017년 5월 20일, 사나   예멘 전역에서 콜레라 및 급성 수인성 설사 환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발병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갈 위험이 있어 이를 통제할 적절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경고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5월 14일~19일 단 5일 만에 의심 환자...
2017.05.19
  “그 사람들은 그냥 죽여요. 남자든 여자든 아이든 가리지 않고. 저도 제 형제들과 친척을 다 잃었어요. 여기 사는 건 정말 힘들어요. 남자가 없어서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요.” 마리아(가명)는 우간다 북부로 피난을 온 난민이다. 마리아와 같이 2016년 7월 이후 이곳으로 피신한 사람은 수십만 명에 이른다. 모두들...
2017.05.19
G20 보건장관 회의에 보내는 국경없는의사회의 공개 서한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구호 활동 현장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치료와 존엄에 방해가 되는 수많은 장애요소와 날마다 마주합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올해의 G20 회담에 ‘국제 보건’ 의제가 채택된 것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본 의제를 다룸에 있어서 전염병 등의 제반 의료 위기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경없는의사회, 긴급 의료 지원을 위해 방가수 휴전 요청
2017.05.15
방가수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응급실 입구. 최근 일어난 이 지역의 분쟁은 많은 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중대한 의료 지원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 Borja Ruiz Rodriguez/MSF  
2017.05.15
2017년 5월 13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북부 바우엘레(Bas-Uele) 주(州) 리카티(Likati) 보건지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총 9명이 감염된 가운데 지금까지 3명이 사망했고, 감염 환자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5월 13일, 국경없는의사회는 의사, 간호사...
남수단: 폭력과 참담한 생활 여건으로 북동부 2만 명 살던 곳 떠나
2017.05.12
난민들, 그리고 뒤에 남겨진 사람들 모두에게 인도적 의료 지원이 시급하다 남수단: 폭력과 참담한 생활 여건으로 북동부 2만 명 살던 곳 떠나 ⓒ MSF   2017년 5월 11일, 남수단 주바 무력 전투와 참담한 생활 여건을 벗어나기 위해, 남수단 북동부 주민 2만여 명이 국경을 넘어 수단으로 들어가 날로 초만원을 이루는...
멕시코: 안전 – 중미 북방3개국의 극심한 폭력을 피해 떠나는 이들에게는 요원한 일
2017.05.12
오늘 국경없는의사회는 보고서를 발표해 온두라스·엘살바도르·과테말라를 탈출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부딪히는 인도적 위기를 고발한다.     2017년 5월 11일, 멕시코시티/뉴욕  
니제르: 보코 하람 위기 속에 분쟁의 여파로 고통받는 사람들 – 인포그래픽
2017.05.11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지역을 표시한 지도 © MSF 2017년 5월 11일  
나이지리아: 근 10년 사이 최악의 뇌수막염 유행에 대처하기
2017.05.10
2008년 이후 나이지리아 최악의 뇌수막염 유행에 맞서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팀 ⓒMSF   2017년 5월 9일   나이지리아 북부에서는 남녀노소 수천 명이 C형 뇌수막염의 피해를 입었다. 이번 C형 뇌수막염 발병은 2008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나이지리아를 강타했다고 보고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환자 치료와...
예멘: 콜레라 유행에 더 많은 대응 활동 필요
2017.05.10
암란 주(州) 카메르에 콜레라 치료센터를 세우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팀 ⓒMSF 2017년 5월 9일, 예멘 사나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 예멘에서 일어난 콜레라 유행이 나라 곳곳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는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몇 주간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이 유행을 멈추려면 보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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