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현장소식

2014.10.18
국경없는의사회는 시에라리온 보(Bo) 인근에 위치한 곤다마 위탁진료 센터의 활동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곤다마 센터는 국경없는의사회에서 10년 넘게 운영해온 곳으로서 지역사회의 생명줄 역할을 해왔지만, 에볼라 대응 활동에 모든 자원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 속에 이곳 센터를 위한 충분한 지원이 보장되지 못했습니다. 완벽한 센터...
2014.10.17
2013년 12월에 일어난 정치적 위기 이후로 남수단에서는 전국적인 분쟁이 발생했고, 그 영향으로 현재 1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상황입니다. 인적이 드문 외곽 지역에 있는 피난민들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며, 현장에서는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의학 자문위원 마르티에 호튀즈는...
2014.10.17
10월 9일, 다마스쿠스 인근 이스트 구타 외곽에 있는 에르빈 시의 혼잡한 시장에서 폭격이 일어나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5만 명 정도가 2년 넘게 포위되어 있는 지역이었다. 이스트 구타를 포함한 시리아 전역의 의료시설 100여 곳을 지원하는 국경없는의사회는 포위된 다른 지역처럼 에르빈에서도 수많은 부상자들을...
2014.10.16
<뉴욕타임즈> 게재,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대응 관련 기사 에볼라와 싸우는 최전선에서 진화하는 국경없는의사회-국경없는의사회, 현지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에볼라 대응 증강 글 셰리 핑크(뉴욕), 애덤 노시터(프리타운), 제임스 캔터(브뤼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무차별로 번지기 시작했을 때, 그 나라 관료들은...
2014.10.15
계속되는 교전을 피해 수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나지만, 대피한 곳에서도 불안정한 치안 상황으로 피난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달, 이라크 전역의 피난민들을 대상으로 3500건 이상의 진료를 진행한 국경없는의사회는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10.15
최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에서 교전이 발생해 50명이 넘는 환자들이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격렬한 교전으로 치안이 불안해지면서 환자들은 물론 의료 팀들도 마음 놓고 거리를 다닐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지난 10월 7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에서 일련의 교전이 터지면서 현지 상황이 매우...
2014.10.15
지난 9월 19일, 국경없는의사회는 시에라리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보(Bo)에 에볼라 치료센터를 신설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총 5지역이 격리되어, 먼 곳에 살고 있는 환자들이 이곳 치료센터로 오려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우면서도 스태프들의 열의와 노력으로...
2014.10.10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서 에볼라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국경없는의사회의 에볼라 치료센터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 에볼라 창궐의 영향을 받은 첫 번째 대도시인 코나크리에서 에볼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 기니에서는 감염환자 수가 줄어들면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 끝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2014.10.10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입니다. 폭력의 경험이나 목격,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 생계활동의 파괴 등 충격적인 사건들은 한 사람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지 않도록 국경없는의사회는 외상 피해자들에게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3년, 총 1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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