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현장소식

2015.01.19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에서 큰 홍수가 발생해 전체 지역의 2/3가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남부에서는 2만 명의 주민들이 식량, 보건 등의 지원이 끊긴 채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임시 대피용 천막과 화장실을 짓고, 각종 생필품 및 모기장을 배급하는 등 여러 대응 활동을...
2015.01.16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아직 위험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며 여전히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우리 모두 주지해야 합니다. 이번 에볼라 발병에서 환자 수가 줄어들다가도 얼마 안되어서 다시 크게 증가한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2015.01.16
임상 심리학자 엘렌 토마는 2014년 4월부터 12월까지 두 차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구호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엘렌이 한 일은 수도 방기(Bangui)의 종합병원에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국경없는의사회 프로그램을 연 것이었습니다. 엘렌에게 폭력 속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2015.01.15
얌비오는 산모 10만 명 중 2,327명이 사망할 정도로 산모사망률이 높은 서에콰토르 주(州)의 주도입니다. 문화적 관행 및 사회경제적 제약 때문에 산모들이 의료시설을 찾기 어려운 현지 상황 속에서, 국경없는의사회는 정보 전달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산모들과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2015.01.14
2013년 5월부터 2014년 11월 사이에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과 싸우기 위해 북동부 3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4년 8월 이후로 현재까지 나이지리아 보르노 주에서 활동 중입니다. 나이지리아 프로그램 매니저 이사벨 무니아만-나라(Isabelle...
2015.01.13
나이지리아 북부 보르노 주, 바가(Baga) 시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대규모 공격이 일어난 뒤, 국경없는의사회는 마이두구리(Maiduguri) 시로 피신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일어난 보코하람의 바가 공격은 지난 5년 간 일어난 보코하람의 공격 중에서도 최악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2015.01.12
2010년 1월 12일에 발생한 아이티 대지진 이후로 정확히 5년이 지났습니다. 아이티 정부 추산에 따르면 2010년 대지진으로 22만 명이 목숨을 잃고 3백만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 5년간 재건 노력이 이어진 아이티의 현재 상황, 그리고 현재 아이티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에 대해 국경없는의사회 아이티 현장 책임자...
2015.01.09
2014년에 시작된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나라는 시에라리온입니다. 특히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 인근에 위치한 키시 지역은 최근 감염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키시 지역에 새 에볼라 치료센터를 열었습니다. 특히 키시 에볼라 치료센터에서는 에볼라에...
2015.01.09
얌비오는 산모 10만 명 중 2,327명이 사망할 정도로 산모사망률이 높은 서에콰토르 주(州)의 주도입니다. 문화적 관행 및 사회경제적 제약 때문에 산모들이 의료시설을 찾기 어려운 현지 상황 속에서, 국경없는의사회는 정보 전달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산모들과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5.01.08
새해 첫 날, 옥스퍼드대학교의 주도 아래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새 예비 에볼라 치료제 임상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브린시도포비르(brincidofovir)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면, 다른 치료센터에서도 이 약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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