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현장소식

2014.08.01
쉬파(Shifa) 병원 인근,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WRA)에서 운영하는 학교들, 이웃 민가들, 또는 친척들 중 폭격으로 실향민 신세가 된 사람의 수가 현재 1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0명 중 1명꼴로 실향민이 된 셈입니다.
2014.07.30
28일 시파 병원 폭격으로 이미 4번째 병원 공격 가자지구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직원들의 증언 샤티 캠프 폭격 이후 시파 병원에 도착한 부상자의 2/3 아동
2014.07.29
국경없는의사회 직원을 포함한 20명 사망, 80명 부상 3년째 계속되는 시리아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 수 17만 명 이상, 다수의 난민 발생​ ​ 7월 26일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두 도시, 아트메(Atmeh)와 아자즈(Azaz)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국제 인도주의적 의료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의 시리아 현지 직원을 포함해...
2014.07.25
7월 20일, 시르카트 지역의 병원 폭격 6월 13일 티크리트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 6월 27일 티크리트 거점 병원 공습 의료 시설 파괴로 내전으로 고통받는 이라크 민간인들 치료 받을 기회 잃어 바그다드/제네바 – 이라크 북부와 중부 지역 병원과 의료 시설이 극심한 폭격과 공습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그중에는 국경없는 의사회의...
2014.07.25
지난해 말부터 분쟁이 계속되는 남수단 벤티우(Bentiu) 현장으로 국경없는의사회 간호사 이영수 선생님이 떠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분쟁 발발 이후 긴급 의료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벤티우에서는 민간인 보호구역 내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벤티우로 향하는 이영수 선생님을 만나 남수단으로 떠나기 전 어떤 준비를 하고...
2014.07.24
21일 밤 악사 병원이 포격을 당해 환자들을 시파 병원으로 이송 공식 보고된 사상자 숫자보다 현장에 있던 의료진의 증언에 따른 사상자 수 높아 21일에서 22일로 넘어가는 밤, 국경없는의사회 숙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이스라엘군 탱크에서 나온 폭발음이 떠나갈 듯이 울린 뒤에 국경없는의사회 수술팀은 시파 병원으로...
2014.07.24
사라 우즈닉은 집중치료 전문 간호사입니다. 검은 머리칼과 갈색 눈, 나지막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그녀는 종종걸음으로 분주히 이 병실 저 병실을 돕니다. 사라는 6개월 전 미국 콜로라도의 덴버를 떠나 가자지구로 왔습니다. “프로텍티브 엣지” 작전으로 그녀는 현장 근무 마지막 날 발이 묶이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녀는 가자지구에 머물면서...
2014.07.22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로 1년째 예루살렘과 가자지구를 오가며 활동중인 김아진 구호 활동가가 지난 토요일 예루살렘에서 가자 지구 공습 현장의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지난 8일 가지지구에 대규모 공습인 ‘프로텍티브 에지 작전’을 벌이기 이틀 전, 나는 가자지구에 들어서는 길목인 에레즈 국경을 통과했다. 에레즈 검문소에는 보통...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