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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4.02.06
지난 몇 주 동안 국경없는의사회는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기우안(Guiuan) 남쪽에 있는 5개섬에 의료물자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배를 이용한 이동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심리상담가 1명, 통역사 1명, 필리핀 보건단원 2명으로 이루어져있는 이동진료팀은 하루에 2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데...
2014.02.05
1월 31일 WHO 결핵퇴치 국제협력단 총회에서 시상식 열려
수상자 에릭 고메르 박사, 약제내성 결핵 치료를 위한 세계 보건 전문가들의 실천 촉구
1월 3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 총회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제8회 고촌상 시상식이 열렸다.
고촌상은 결핵과...
2014.02.03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가이자 외과의사인 폴 맥마스터는 지난 12월 말부터 한 달 간 남수단 내에서도 교전이 가장 치열한 지역으로 파견되어 응급 수술을 비롯한 활동을 했습니다. 현장을 직접 목격한 그가 우리에게 보내온 글은 남수단 사람들이 지금 겪고 있는 절망적인 상황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단 한 줄로 요약될...
2014.01.28
국경없는의사회, 특허법 개정을 저지하여 약품 가격을 높게 유지하려는 제약사의 공세적 방해에도 불구하고 개정을 추진할 것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에 촉구
국경없는의사회는 거대 다국적 제약사의 저지 및 지연시키려는 노력에도 굴하지 않고 특허법개정을 통해 적정 가격으로 의료 접근을 가능하게 하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의 강경한 태도를 지지하고...
2014.01.28
남수단의 교전을 피해 우간다로 온 난민을 위해 의료 지원을 제공해 온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프레드릭 듀몬트 박사가 전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 남수단 국경 근처, 우간다 자이피(Dzaipi) 임시 캠프의 진료소에서 활동 중입니다. 남수단의 교전을 피해 피난 온 3만8000명이 우간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덤불숲에 위치한 자이피에는...
2014.01.24
난민과 현장 활동가의 증언
홍역, 콜레라 등의 질병에 대한 예방 조치 필요
매일 1,000명 이상의 남수단 난민들이 자국 내 교전을 피해 국경을 넘어 케냐, 에티오피아와 우간다로 떠나고 있다.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이곳에서 의료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 이후로 불과 한달 동안...
2014.01.24
매일 1,000명 이상의 남수단 난민들이 자국 내 교전을 피해 국경을 넘어 케냐, 에티오피아와 우간다로 떠나고 있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이곳에서 의료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 이후로 불과 한달 동안 8만9000명이 이상의 남수단 난민이 고향을 등졌는데, 대부분이 여성과 아이들이다....
2014.01.23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가 폭력 사태에 시달린 지 몇 주가 지났지만 도시 내 병원들은 대부부분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제시 가프릭(Jessie Gaffric)이 현재 상황을 전해 왔다. 제시는 코뮤나테르 병원에서 방기 시내 유일한 외상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폭력 사태가 시작된...
2014.01.20
지난 16일(현지시간) 남수단의 국경없는의사회 시설이 다시 약탈 당함에 따라 국경없는의사회는 말라칼에서의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수천 명의 피난민이 꼭 필요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국경없는의사회 네덜란드 사무총장 아르한 헤헨캄프(Arjan Hehenkamp)는 “무장한 남성들이 국경없는의사회...
2014.01.20
남수단 어퍼나일(Upper Nile) 주, 유니티(Unity) 주, 종글레이(Jonglei) 주에서 발생한 격렬한 교전으로 인해 수천 명이 피난길에 오르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다. 최근 교전이 벌어지는 동안 국경없는의사회는 어퍼나일 주 말라칼(Malakal)과 나시르(Nasir)에서 총상을 입은 116명을 치료했다.
하지만 피난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