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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6.09.12
국경없는의사회는 시리아 국경에서 5km 떨어진 요르단 람사에 새 외과부서를 열었습니다. 한국인 활동가 박선영 간호사도 람사에서 새 수술실을 마련하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시리아인 전쟁 부상자들은 국경이 폐쇄되어 이 곳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요르단에서 수술실 간호사로...
2016.09.09
알레포 동부 포위 지역에서 가장 최근에 공습의 피해가 발생한 것은 이번 주 알 자흐라 병원이었다. 현재 이 포위 지역에서는 25만 명이 날로 견디기 힘든 상황 속에 갇혀 있다. 알 자흐라 병원은 화요일 저녁에 일어난 폭격의 타격으로 문, 창문, 발전기가 파괴된 후 활동을 멈춰야만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16.09.08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주(州) 라쉬카르가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운영하는 부스트 병원은 수술, 내과 진료, 응급 서비스, 산모 건강 서비스, 소아과 진료, 집중치료 등을 제공합니다. 부스트 병원은 100만여 명의 지역민을 지원하는 극소수의 의료 시설에 손꼽힙니다. 겨울철이나 분쟁이 고조되는 시기에는 사람들이 병원까지 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016.08.30
이라크의 의료 체계는 다년간의 제재와 분쟁 속에 이미 심각한 영향을 입었는데, 최근 들어 의료적 필요사항은 급격히 늘어났다. 이라크 내전이 2년째 접어들면서 이라크에는 현재 340만 명의 국내 실향민이 있고, 아직 분쟁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라크 중부 지방을 파괴한 교전이 북부 모술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어 이라크 사람들은 집을...
2016.08.26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오늘, 절박하게 지원이 필요한 수천 명이 계속되는 교전 속에 의료 및 인도적 지원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아동.
2016.08.19
[포토에세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대규모 황열 예방접종 캠페인 개시 2016년 8월 19일 8월 17일,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진행된 긴급 예방접종 중 역대 최대 규모에 손꼽히는 캠페인이 시작됐다. 1000만여 명을 예방접종하고, 지난 1월에 앙골라에서 시작돼 민주콩고로 번지고 있는 황열 유행을 멈추게 하자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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