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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5.02.02
지난달부터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이 이어져 수많은 주민들이 분쟁을 피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마이두구리에서 피난민들을 지원하고, 국경을 넘어서 니제르로 들어간 피난민들을 위해 니제르 디파에서도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월 24일과 2월 1일에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2015.01.29
수단 당국의 제한 조치로 인해 국제 구호 단체들이 수단 내 여러 분쟁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단 공군이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을 공중 폭격한 것은 수단 당국의 강경한 입장을 여실히 보여 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혀 접근할 방법이 없어, 국경없는의사회 일부 팀들이 활동을 중단하게...
2015.01.29
시리아 분쟁을 피해 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난민들에게 혹독한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혹한의 날씨와 열악한 생활 환경 때문에 질병에 걸리는 환자도 많아지고 있으며, 난민들은 식량난과 추위에 맞서며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베카 밸리, 아카르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경없는의사회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1차 의료 진료를 실시하고,...
2015.01.28
최근,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치료센터에 오는 새로운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소 추세에 따라, 국경없는의사회가 지난해 8월부터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서 운영해온 엘와 3 치료센터는 이번 주부터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에볼라 감염자 수가 줄어들면서,...
2015.01.28
국경없는의사회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회의가 열린 베를린에서 ‘제약업계 운명의 수레바퀴’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번 시위는 ‘수레바퀴를 어떻게 돌려도 결국 제약회사들은 고가의 폐렴 백신 가격을 놓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제약회사 GSK와 화이자에 폐렴 백신을 현재의 절반 가격인 아동1명당 총 3회...
2015.01.27
최근 들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걸쳐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치료센터를 찾아오는 새로운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접촉 추적을 비롯하여 여전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숙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나라마다 구체적인 문제 양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세 국가 모두 아직 경계를 늦출 수는 없습니다. 최근 기니,...
2015.01.27
2015년, 시리아 분쟁은 5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분쟁 속에서 정부 통제 지역과 무장세력 통제 지역에 사는 주민들 모두 공포와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시리아 분쟁에 대응하여 시리아 안팎에서 분쟁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면서 제한된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습니다...
2015.01.27
국경없는의사회가 Top 500 NGO 가운데 1위로 뽑혔습니다. (http://www.top500ngos.net/)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한 해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해왔습니다. 서아프리카에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이 발생했고, 격렬한...
2015.01.26
2022년 3월 업데이트 2022년 3월 3일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분쟁이 고조됨에 따라 의료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 국경없는의사회 우크라이나 활동 소식 바로가기 ▶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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