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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22.10.24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10주년 기념 사진전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한 배우 유해진
2022.10.21
  2022년 9월부터 시리아 북동부와 북서부에서 콜레라가 창궐하기 시작했다.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식수 오염과 북부의 극심한 물 부족 사태로 촉발된 콜레라 유행은 전국으로 퍼져 현재까지 60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3,000여 명의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라카국립병원에 따르면 북동부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건 2007년...
2022.10.20
세계 각지에서 콜레라가 창궐함에 따라 경구 콜레라 백신 수요가 급격히 늘어 전 세계적인 콜레라 백신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비상용 백신 공급량을 관리하는 국제조정그룹(International Coordinating Group)의 판단에 따라 기존 2회였던 백신 투여 횟수를 1회로 임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2022.10.19
소말리아 바이도아 피난민 캠프에서 아동의 영양상태를 측정하는 국경없는의사회 간호사 ©MSF/Suleiman Hassan 4년째 이어진 가뭄에 소말리아가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우기 대신 가뭄이 찾아올 전망이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 의료팀은 서남부 바이도아(Baidoa)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영양실조 대응 프로그램을...
2022.10.14
지난 20년간 E형 간염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국경없는의사회의 노력은 치료제 및 백신의 부재로 좌절되곤 했다. 하지만 2022년을 기점으로 남수단 보건부와 함께 세계 최초 대규모 E형 간염 예방접종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E형 간염이 야기한 공중보건 위기를 타개할 수 있게 됐다. E형 간염의 피해를 고스란히 목격한 후 역학(疫學) 공부에...
2022.10.12
지난 9월말,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Karkiv)시의 병원에서 200명이 넘는 정신질환 환자가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대피용 열차를 이용해 키이우(Kyiv)에 위치한 의료 시설로 이송됐다.  이송이 이루어지기 전 이곳의 환자는 과밀한 환경에서 바닥생활을 해야 했고, 비위생적인 환경과 치료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수도 키이우로...
2022.10.07
카부 델가두 분쟁으로 인해 팔마(Palma)로 피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국내실향민의 모습. ©Igor Barbero/MSF
2022.10.06
국경없는의사회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의 나이지리아 북서부 영양실조 위기에 보다 광범위하고 지속가능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도주의 구호단체들에게 현지의 필요를 시급히 지원할 것과, 해당 지역을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의 인도적 대응 계획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영양실조 아동환자를 진료하는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진. © KC ...
2022.10.05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콜레라 환자가 재확산하고 있다는 아이티 보건부 발표에 이어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지 보건당국과 협력하여 긴급 대응 활동을 개시했다.  아이티 시테솔레이 콜레라 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아동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MSF 2022 국경없는의사회는 긴급대응의 일환으로 포르토프랭스 브루클린(Brooklyn)·투르고(...
2022.10.04
8월,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Kinshasa)에서 배를 타고 북쪽으로 반나절 거리에 위치한 콰머스(Kwamouth)에서 부족 간 충돌이 발생했다. 교전이 동쪽으로 번짐에 따라 국경없는의사회는 상황이 심각한 반둔두(Bandundu) 마을 인근 지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개시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구호단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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