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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20.06.25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2020년 6월 25일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분쟁지역 의료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70년 전 발발한 한국전쟁의 실상은 참혹했다. 1950년부터 1953년, 3년의 전쟁 기간 동안 수백 만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많은 이들이 집을 잃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으며, 평생 전쟁의 상처를...
2020.06.22
국경없는의사회는 학대와 괴롭힘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간 학대를 퇴치하고, 예방∙처리하는 매커니즘 및 절차를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모든 직원은 국경없는의사회 무브먼트의 행동 서약과 헌장에 명시된 지침 원칙을 준수할 것을 약속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각 직원 개개인은 모든...
2020.06.19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 코로나19와의 사투 중 열대성 폭풍으로 피해가 배가된 엘살바도르
강이 범람해 모든 집들이 침수됐고 엘그랑헤로 주민의 소유물 대부분이 파괴됐다. 주민 데이비드 살게로(David Salguero)가 골목에서 침대 일부를 찾아 물에 씻고 있다. ©Victor Peña/El Faro
2020.06.18
국경없는의사회 팀이 테구시갈파에서 코로나19 치료 센터를 열기 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MSF/Fernando Silva
국경없는의사회는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Tegucigalpa)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응 활동을 시작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수도 내 병원이 과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20.06.16
아프가니스탄 다쉬트-에-바르치 병원 산과 병동 산후조리실. © Sandra Calligaro
국경없는의사회(MSF)는 5월 12일 16명의 산모가 조직적인 총격을 받아 사망한 잔혹한 공격 이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다쉬트-에-바르치에서 활동을 중단하고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 공격으로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조산사 1명 외 공격 당시...
2020.06.15
글: 압달라 후세인(Abdallah Hussein) 국경없는의사회 부르키나파소 현장 책임자
코로나19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관심이 미치지 않는 인도적 위기는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 동부 지역 마을에서는 살인과 납치, 약탈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동부 지역은 부르키나파소 국가보안군과 여러...
2020.06.12
차 한 대가 예멘 아덴의 국경없는의사회 코로나19 치료 센터로 들어왔다. 차 안에는 기침을 하며 가쁜 숨을 내쉬던 60 대 남성이 있었다. 그는 가까스로 휠체어에 몸을 실었고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중환자실로 데려갔다. 하지만 그는 4시간 후 사망했다.
아덴에서는 코로나가 빠르고 치명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0.06.10
국경없는의사회 드후이야 코로나19 치료 센터의 간호 책임자. 국경없는의사회는 의료진이 전문적인 개인 보호 장비를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Lunos Saint Brave/MSF
국경없는의사회는 아이티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5월 16일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드후이야 코로나19 치료 센터를 열어 가장 위중한...
2020.06.08
모든 국가가 의료진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규제’가 필요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팀이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 Anna Pantelia/MSF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개인 보호 장비(PPE,...
2020.06.04
브라질 마나우스의 보호소에서 와라오족(베네수엘라 출신 토착집단)을 검진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간호사. ©M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