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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콩고민주공화국: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대응 종료 및 인계
2018.07.04
비코로의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전신 보호복을 착용하고 있는 스태프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두 달 동안 콩고민주공화국 에콰테르에서 긴급 에볼라 대응을 마치고 음반다카, 비코로, 이티보, 이보코 등지에서 활동하는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 및 타 비영리단체에게 관련 대응 활동 인계를 시작했다. “에볼라 사태가 공식적으로 끝난 건 아니지만...
2018.07.03
비상사태 대비와 대응 활동은 하나의 전문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이 활동을 위한 전담 국제 단체 및 현지 단체, 각국 보건부 내 부서들이 마련되었고 이 활동 영역에서 기술혁신 활용도 늘어났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단체들이 시기적절하게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공중보건 스태프와 구호 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
2018.07.02
아쿠아리우스가 발렌시아 항구를 나서고 있다. 구조선 아쿠아리우스는 예상치 못한 8일간의 기나긴 여정 끝에 스페인에서 3일을 머물렀다. 이제 아쿠아리우스는 다시 리비아 연안 공해상으로 나가 생명 구조 활동을 재개할 것이다. 지난주 일요일, 구조된 106명을 발렌시아에 상륙시킨 후 지금까지 아쿠아리우스는 선박에 물자를 보충했다....
2018.06.29
뇌수막염 백신 캠페인이 2017년 4월 니제르 니아메 지역에서 진행됐다. 국경없는의사회 간호사가 보건소에서 청소년에게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2018년 6월 28일 2017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발병 당시 니제르의 여러 시골 마을 주민들에게 경구용 항생제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을 배급한 결과 발병 확산이...
예멘: “전투 속에 호데이다가 포위도시가 될까 봐 우려됩니다”
2018.06.27
예멘 카미르에 위치한 알 살람 병원에서 간호사가 사기르 압달라의 상처를 닦고 있다. 1월에 총상을 입은 사기르는 벌써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사기르의 출신지는 오트만 계곡에 있는 작은 마을로, 암란 주에서도 가장 가난한 외딴 마을 중 하나다. 6월 13일 수요일, 사우디-에미리트 주도 동맹군(SELC) 지원을 받는 친(親)하디...
고문 피해자들을 돕는 국경없는의사회 센터에서 전한 환자들의 증언
2018.06.27
#1 공포에서 희망으로 - 멕시코시티의 국경없는의사회 고문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수집한 실베레의 증언
2018.06.27
2018년 6월 가자지구 업데이트 가자지구 최근 상황 3월 30일 ‘귀환의 행진’이라는 이름으로 가자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는 6월 5일까지 이어졌다. 이스라엘에서는 6월 5일을 ‘예루살렘의 통일’의 날로, 팔레스타인에서는 ‘예루살렘의 합병’이라는 이름으로 이날을 기념하는데 이는 1967년 일을 토대로 한 것이다. 최근 시위 중...
2018.06.26
  방글라데시에도 장마기간인 몬순이 시작되어 62만 명의 로힝야 난민들의 생활 여건이 더 악회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식수 정화 필터'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2018.06.26
아테네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고문 피해자 지원 센터 입구.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40여 년간 세계 곳곳에서 병원과 진료소를 운영하며 고문 • 부당 대우 • 학대를 당했던 생존자들을 치료해 왔다. 고문 • 부당 대우 • 학대는 국제법상 불법이나 여전히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자행되고 있다. 아직도 전 세계 의료계는 환자들 사이에서 고문...
멕시코: 이주민 쉼터 La 72의 72시간
2018.06.25
이주민들은 난민 쉼터에서 루트에 관한 정보를 주고 받으며 멕시코로 갈 방법을 찾기도 한다. 월요일 아침. 멕시코 남부에서 과테말라 국경에 가까운 테노시케 변두리의 이주민 • 난민 쉼터 La 72의 일상이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6시 반쯤 일어나 대청소를 하고 8시까지 각자 준비 시간을 갖는다. 8시부터 8시 반까지는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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