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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8.04.24
요르단 북부 이르비드 주에서 방문 진료의 날을 맞아 여러 가정을 두루 다니며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진
2018년 4월 22일
2018.04.20
2014년 초, 남수단 어퍼나일 전투에 휘말린 지역민들에게 임시 보호를 제공하고자 말라칼 ‘민간인 보호 구역’(Protection of Civilian site, PoC)이 마련됐다. 이후 4년간 힘겨운 생활을 이어 가던 사람들은 절망감과 포위감을 느꼈으며 PoC에서는 생계유지 방편도 충분치 않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PoC 안에 갇힌...
2018.04.18
국경없는의사회 병원 건축 현장: 콘크리트 판 위에 철재 구조물을 세웠고, 주변에는 울타리를 둘렀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쿠투팔롱-발루크할리 캠프 한가운데 병상 100개 규모의 병원을 세웠다. 병원은 4월 14일에 문을 열었다.
2018년 4월 16일
2018.04.18
이번 겨울, EU-터키 난민 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터키에서 그리스 군도로 온 사람보다 그리스 군도에서 유럽 본토로 나간 사람이 더 많았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 말까지 총 8380명이 그리스 군도에 도착했고 9768명이 유럽 본토로 향했다. 미미한 진전일뿐더러 이는 오래가지도 않을 것이다.
곧 봄이 오면 다시 많은...
2018.04.12
2017년 10월, 미국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민주군'(SDF)이 대대적인 상공 • 지상 공격으로 시리아 북부 라카 시를 장악했다. 군사 작전 마지막 몇 달간 주민 거의가 라카를 떠났고 도시는 폐허로 남게 되었다. 이후 라카를 탈출한 사람들은 도시 곳곳에 깔린 폭발 위험물에 노출되었다. 이 폭발 장치들은 라카로 귀환하는 사람들에게...
2018.04.10
가자지구 다르 알 살람 병원에 마련된 재건수술 지원 프로그램 (2017년 기록)
4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102명의 환자들이 국경없는의사회 여러 진료소에서 수술 후 치료를 받았다. 이 환자들은 ‘귀환의 행진’(March of Return) 초반 며칠 사이에 총상을 입은 사람들이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앞으로 수일, 수주 사이에...
2018.04.06
24년 전인 1994년 4월 7일, 르완다에서 활동하던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도시가 폭력에 휘말리는 현장을 목격했다. ‘르완다 대학살’로 알려진 사건이 이제 막 벌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 사건으로 국경없는의사회 직원을 포함해 1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르완다를 집어삼킨 위기는 국경 너머까지 흘러들어 갔다.
르완다에서 일어난...
2018.04.06
알 살람/알 쉬파 병원에 위치한 포괄적 수술 후 지원 시설 내부. 이 시설은 이동 수술실, 환자들이 수술 후 회복기를 갖는 입원 병동(병상 33개),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실, 재활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18년 4월 3일
국경없는의사회는 오늘 모술 동부에 포괄적 수술 후 지원 시설을 열었다. 이곳은 이슬람국가(IS) 관련...
2018.04.05
위장 폭탄이 터져 다리의 일부를 절단한 데이르 에조르 디반 출신 아동의 발.
2017년 11월~2018년 3월, 지뢰 · 위장 폭탄 · 기타 폭발물로 부상을 입은 환자가 2배로 늘었다. 피해자 절반은 아동이었고, 몇몇 아동은 1세밖에 안 될 정도로 매우 어렸다.
이 우려스러운 추세는 라카, 하사케, 데이르 에조르 주에서 전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