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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5.06.11
예방접종 덕분에 서양 국가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춘 홍역이 지금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최근 콩고민주공화국 남부 카탕가(Katanga) 지방에 급속히 번진 홍역에 대응해, 국경없는의사회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한편,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 처음 홍역이 나타난...
2015.06.05
G7 회의, “국제 사회는 1년 전에 비해 여전히 에볼라 대응 준비 되어 있지 않아”
국경없는의사회, 주요 7개국 정상들에게 전염병 퇴치 위해 확실한 행동 조치 요구
2015.06.03
6월 2일 현지시각으로 네팔 신두팔촉 지역에서 인도주의 지원 활동을 하던 헬기가 추락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유감스럽게도 국경없는의사회는 직원 3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시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그 지역에서 절실하게 필요했던 인도주의 의료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희생 직원의 유가족 및 친지들과 또한 함께 희생된 헬기...
2015.06.03
국경없는의사회는 1월 이후부터 케냐 보건 당국과 다른 관련기관과 함께 콜레라 전염병을 치료하고 있다. 공식 통계에 의하면 지난 5개월 동안 케냐 47개 주 가운데 10개 주에 전파되었으며, 72명이 사망하였다.
비록 콜레라는 치료 가능한 병이지만, 국경없는의사회는 발병이 악화될 수 있고 인구 밀집 지역내 이동과 더불어 나이로비...
2015.05.29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 안팎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상황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보코하람 폭동 및 여러 군사 작전으로 발생한 폭력을 피해 떠나는 피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3월, 국경없는의사회는 차드 호(Lake Chad) 지역에서 벌어진 분쟁으로 집을 떠난 피난민들을 위한 대응 활동을...
2015.05.29
케냐 북동부 지역의 치안 상황이 나빠지면서, 국경없는의사회는 다다브 난민캠프 내 의료 활동을 축소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켜야 했습니다. 그 결과 국경없는의사회의 지원을 받던 소말리아 난민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캠프 내에서 안전하게 모든 의료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국경없는의사회는 계속 상황을 지켜볼 것입니다...
2015.05.28
피난처과 도움의 손길을 찾아 6,000여 명의 난민들이 에티오피아 서부 감벨라 지역에 들어왔습니다. 이로써 격렬한 남수단 교전을 피해 2013년 후반부터 이 곳으로 넘어온 남수단 난민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현재 에티오피아에 있는 남수단 난민은 2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날마다 새로운 사람들이...
2015.05.27
보다 저렴한 백신 가격, 그리고 백신 가격 책정에서의 보다 투명한 태도를 요구하는 결의문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통과돼
2015년 5월 26일, 제네바 – 연례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회의를 위해 제네바에 모인 각국 대표는 오늘, 한 아동을 위한 예방접종비의 과도한 가격...
2015.05.26
네팔에 지진이 강타한 지 한 달. 이제 몇 주 후면 장마철이 시작됩니다.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외딴 마을에 의료 물자와 임시 거처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송의 어려움과 지형 특성 때문에 수송편에 제한이 있어, 카트만두 북부, 동부 마을로 물품을 나르기 위해 매일 헬리콥터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