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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4.04.29
지난주 토요일(현지시간) 오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북부의 보길라(Boguila) 시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병원 시설에 무장 강도가 침입해 국경없는의사회 현지 직원 세 명을 포함한 총 16명의 민간인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운영 의료시설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장소에서 비무장 민간인을 대상으로...
2014.04.25
니제르 남부 진더 (Zinder) 지역의 마가리아(Magaria) 보건구에서 만난 한 어머니는 “아이들 모두 해마다 아픈데 익숙해 졌습니다”라고 말한다. “아이들을 병원에 데리고 다니는 게 일이었습니다. 죽은 아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이 여성의 아이들은 건강하던 상태에서 7월부터 3달 동안 설파독신-피리메타민과 아모디아퀸을...
2014.04.10
올해 4월로 르완다 대학살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1994년 4월부터 7월까지 100일 동안 르완다에서는 약 80만 명이 학살 당했으며 그 중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현지인 직원 100여 명도 있었습니다.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르완다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현장 책임자로 일했던 레이첼 키델-먼로가 거의 20년만에 두 나라를 찾았습니다...
2014.04.09
기니 보건당국 공식 집계로 현재까지 의심 환자 151명, 사망 95명 국경없는의사회가 격리 시설 운영하는 코나크리 돈카 병원에서 완치 환자 퇴원 반면 마센타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치료 시설 현지민들에게 공격 당해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완치된 환자들이 기니의 에볼라...
2014.04.09
현재 기니 코나크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응급 팀이, 에볼라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된 환자가 집으로 돌아간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동남부 마센타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오해로 인해 국경없는의사회의 에볼라 격리 치료 시설이 공격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기니...
2014.04.02
기니 보건당국 공식 집계로 현재까지 의심 환자 122명, 사망 78명 10명 중 9명이 사망하는 가장 치명적인 에볼라 ‘자이르형’ 바이러스로 전문가 확인 이번 에볼라 발생 직후 국경없는의사회는 환자 격리와 감염 의심 환자 추적을 시작 지난 3월 22일 아프리카 기니 남동부 게케두(Guéckédou)와 마센타(Macenta)에서 에볼라...
2014.03.31
국경없는의사회는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의료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2년 기준 5,955명 이상의 국제활동가를 파견하여 34,146명 현지인 직원과 함께 의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2013 년 한 해 동안 총 545,374,804원의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
2014.03.31
지난 12월 15일 발생한 분쟁 이후, 국경없는의사회는 방대한 인도주의적 필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일부 지역에서 피난민을 지원하고 전쟁 부상자를 치료하는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미 취약했으나 분쟁으로 더욱 약화되고 있는 보건 의료시스템을 보강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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