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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리비아: 난민 및 이주민 대피 시급
2018.09.10
빈 아쉬어 지역의 공격 받아 폐허가 된 건물. 8월 26일 트리폴리에서는 알 수 없는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화염이 일었다 2018년 9월 7일, 튀니스 – 리비아 트리폴리 내 휴전이 3일째 이어지면서 국경없는의사회는 리비아 구금센터에 수용된 수천 명의 난민 및 이주민들의 즉각적인 석방 및 국외 안전 대피를 권고했다. 이들을 리비아...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의 하루 (송경아 활동가 편)
2018.09.07
  구호 활동가의 24시간은 어떤 모습일까요?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송경아 선생님의 시에라리온 현장 구호 활동을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1971년 설립한 국경없는의사회에는 전 세계 4만 2천명이 현장 및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현장에 나갈 구호활동가를 지금...
니제르: 남부 지역의 콜레라 발병
2018.09.06
식수 염소처리 과정 국경없는의사회는 7월 초부터 니제르에서 콜레라 발병에 대응하고 있다. 남부 마라디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번 사태는 비교적 큰 규모다. 이전까지 니제르에서는 이따금씩 감염환자가 나타나거나 소규모 발병이 주기적으로 보고되었다. 최근 보건부는 이번 발병으로 지금까지 총 2283명의 감염환자가 보고되었고 42명이 숨졌다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또 다시 나타난 무장 단체들…고통이 쌓여 가는 밤바리
2018.09.05
밤바리에서 또 다시 일어난 폭력사태로 시내 병원에도 피해가 나타났다. 현지 의료 시설 한 곳은 5월 15일~6월 6일에 무장 단체가 두 번이나 침입했다. “언젠가 여기 돌아왔을 때 아무도 없는 날이 오겠죠. 우리 모두 견디지 못해 죽었을 테니까요.” C – 자녀 8명을 둔 어머니 키지그라 동네의 한 폐건물 현관에 C와 그녀의...
리비아 트리폴리의 아부 살림 구금센터에 갇혀 있는 사람들 ⓒGuillaume Binet/Myop
2018.09.03
2018년 8월 31일, 트리폴리/암스테르담 트리폴리 충돌 후 72시간이 흐른 지금, 리비아인들과 이미 취약한 계층이었던 난민 · 이주민들이 중대한 위험에 처했다고 인도주의 의료 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리비아가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는 점을 유럽 정부들이 인정하고 리비아에 갇혀 있는 취약한 사람들을 도와야 할...
[세계 강제실종 희생자의 날] 콜롬비아: 아직 꺼내지 못한 슬픔
2018.08.31
콜롬비아 칼리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스태프가 실종자 포스터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5년여 동안 콜롬비아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무려 8만3000명이 게릴라, 무장 단체, 범죄 조직, 정부군에 의해 자취를 감췄다. 그들이 사라진 후 남겨진 가족들은 추측과 희망, 좌절과 의심, 그 밖에 불안, 우울, 절망으로 그 빈자리를 채워야 했다....
시에라리온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산모를 살리는 일  
2018.08.30
산부인과의 정의 활동가는 지난 5월까지 6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가 활동하는 시에라리온 카발라 병원에서 유일한 산부인과 의사로 산모들의 출산을 도왔습니다. 마지막 활동을 마친 지 2년 만에 다시 구호 현장을 찾은 정의 활동가는 “현장에는 경험 있는 의료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현장과 한국을 오갈 것”이라며 이번 활동의 소회를...
2018.08.28
실향민들이 머물고 있는 게데브 지역의 한 학교 창고 내부 모습.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곳은 실향민들로 매우 과밀한 상태이며 식수위생 상황은 극도로 열악하다. 최근 일어난 공동체 간의 폭력으로, 게데오와 구지(Guji) 서부 지역의 경계를 따라 '민족인민지역'(SNNPR) 주와 오로미아 지역에 90만여 명이...
방글라데시: “아직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2018.08.27
미얀마에서 고문과 폭력사태를 겪고 살던 곳을 떠나 방글라데시 난민캠프로 이주해 온 아부 아흐마드(52) 아부 아흐마드, “늘 걱정이 많아요. 미래가 걱정입니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위기 1년 – 열악한 캠프 생활, 불투명한 미래, 법적 지위 부재
2018.08.24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국경없는의사회 병동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아버지 2018년 8월 25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70여만 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미얀마를 탈출해 방글라데시로 들어온 이후로 1년이 지났다. 그들은 그러나 지금도 법적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채 열악한 임시 캠프에 갇혀 고통과 질병의 쳇바퀴 속에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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