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현장소식

국경없는의사회, 시리아의 아랍 적신월사(SARC)에 의료용품을 기부

2012.09.12

시리아의 분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의료 인도주의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는 다마스커스(Damascus)의 시리아 아랍 적신월사에 수술 및 응급 처치 키트를 포함한 구호용품과 의료용품을 기부했다.

이는 홈스(Homs), 이들립(Idlib), 하마(Hama) 및 데라아(Deraa) 지역에 위치한 병원과 진료소에 지난 한 해 동안 국경없는의사회가 배분한 상당한 양의 의료 용품 및 구호 물품을 보완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북부 시리아에 구명 외과 치료를 제공하는 응급 병원을 설립하였다. 그러나 국경없는의사회가 현재 제공하는 의료 지원의 양은 나라 전체의 요구 수준을 고려했을 때 불충분하다.

따라서, 국경없는의사회는 시리아 내부 더 많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승인 요청을 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폭력에 의해 가장 영향을 받은 지역에 의료 및 수술팀을 보낼 준비를 마치고 있으며, 치료가 필요 사람 누구나 에게 독립적으로 활동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요르단의 암만(Amman)에서 시리아에서 부상을 당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외과 치료를 수행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레바논 및 이라크의 시리아 난민에게 기본 건강 관리 및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